프롤로그
01 Canal du Midi 미디 운하
Day 1 Montpellier를 경유하여 Site에서 자전거 여행 시동을 걸다
Day 2 Canal du Midi의 중심도시, Beziers에서 우연히 운하 설계자 Pierre Paul Riquet를 만나다
Day 3 Midi 운하 중심도시 Beziers에는 갑문이 무려 9개나 되는 계단식 도크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Day 4 대저택에 나 홀로 민박을 하며 귀한 대접을 받게 되니 절로 자존감이 업되는 듯하다
Day 5 찾기 어려운 숙소를 구하기 위해 운하길 Marseillette에서 제법 벗어난 마을, Capendu에 이른다
Day 6 중세 도시 Carcassonne을 만나게 되는 것은 미디 운하 여행이 주는 보너스라고 할 것이다
Day 6-1 중세 성곽 요새 도시 Cite de Carcassonne 역사의 향기를 탐하다
Day 7 갑문 관리소가 무려 17개나 될 정도로 업힐이 많은 구간, 준설과 갑문 주변 정비 등으로 분주하다
Day 8 미디 운하 분수령 정점 Seuil de Naurouze를 경유하다
Day 9 드디어 프랑스 종단 자전거여행의 분기점, Toulouse에 이르다
Day 9-1 자전거 여행 중 잠시 스키를 즐기러 찾아간 피레네 산맥 Andorra, 알고 보니 그곳은 쇼핑 천국이다
Day 9-2 피레네 산맥 Grandvalira 일대 Ski 트레킹
Day 9-3 안도라 수도 Andorra la Vella에서 지인과 상봉하다
Day 9-4 Good-bye 안도라 라 베야
02 Canal Lateral a la Garonne 가혼 운하
Day 10 숙소 난(難은 이번 자전거 여행의 첫 야영으로 해결된다
Day 11 미디 운하에서 보지 못한 가혼 운하만의 특별한 시설들을 만나다
Day 12 Agen은 백년전쟁 발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과거 아키텐 공국의 중심 도시이다
Day 13 관광 비수기라서 숙소 구하기가 어려워 두 번째 야영을 하게 되다
Day 14
브롬톤 자전거와 함께 떠난 유럽의 숨은 길,
『Mini Velo와 함께한 지중해에서 대서양까지 프랑스 종단 자전거 여행』
지중해에서 대서양까지 이어지는 프랑스의 역사와 자연을 만나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유럽에 머물며 어학연수라는 명목하에 여행과 자전거 트레킹을 즐겼다. 특히 브롬톤 자전거를 이용해 도시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모험을 펼쳤다.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르 까날 데 두 메흐 아 벨로(Le Canal des 2 Mers a velo’로, 지중해와 대서양을 잇는 미디 운하와 가혼 운하를 따라 달리는 800km 이상의 여정이었다. 미리 계획하지 않은 자유로운 탐방 속에서 프랑스의 역사를 느끼고, 자연과 문화를 호흡하며 떠난 자전거 여행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