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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설민석의 가장 쉬운 한국사 2 : 역사를 이끈 인물 편
저자 김지균
출판사 서울문화사
출판일 2024-11-29
정가 16,000원
ISBN 9791169233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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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굳은 마음과 잘못된 판단
˙ 나라를 바친 공주의 사랑 호동 왕자님을 위해서라면!
˙ 황제의 나라를 꿈꾼 묘청 서경으로 천도하라!
˙ 조선을 거부한 정몽주의 최후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
˙ 삼전도의 굴욕을 겪은 인조 청나라 황제께 항복하옵니다!

2. 진취적인 기상을 품은 큰 인물
˙ 백제를 다시 일으킨 무왕 서동이 마를 캐는 아이였다고?
˙ 삼국을 통일한 문무왕 동해의 용이 되어 지키겠다!
˙ 바다의 왕, 장보고 해적을 모두 무찔러라!
˙ 조선의 큰 학자, 정약용 수원 화성을 설계하라!

3. 시련을 두려워하지 않은 큰 인물
˙ 왕이 된 소금 장수, 을불 고구려의 영토를 넓혀라!
˙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신에겐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
˙ 독도를 지킨 어부, 안용복 일본인은 이곳을 떠나라!
˙ 삼일 운동을 이끈 유관순 세상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
한국사 교과에서 꼭 배우는 12명의 역사 인물을 만나는 시간!
설쌤과 온달, 평강이 역사 현장으로 들어가 생생하게 전달하는 한국사 해설,
이보다 더 쉽고, 이보다 더 재미있을 수 없다!

한국사는 참 어렵다. 외울 것도 많고, 설명을 들어도 잘 이해되지 않는다.
한국사를 사회 교과 과정에서 5학년 때 배우는 이유이다.
더 어릴 땐 역사의 복잡한 맥락을 이해하기 힘드니 5학년이 된 다음에 한국사를 공부하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손을 놓고 있다가 학교에서 배우기 시작하면 당황하게 된다. 너무 많은 정보와 너무 많은 맥락을 한 번에 이해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때 되어서 ‘단단히 마음먹고 열심히 한국사를 공부해야지!’ 라고 다짐하면 따라가기 힘들다. 한국사는 책상에 앉아 교과서를 달달 외고, 문제를 풀고 또 풀어도 단번에 따라가기 쉽지 않다.
그래서 한국사와의 첫 만남은 무엇보다 재미있어야 한다. 딱딱하고 지루한 공부가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로 접근될 때 더 오래 기억되고,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설민석의 가장 쉬운 한국사 2. 역사를 이끈 인물 편》은 만화에 스토리 원고가 합쳐진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최고의 역사 이야기꾼 설쌤이 평강, 온달과 함께 과거로 여행을 떠나서 우리 역사의 중요한 사건을 직접 보고 듣는 체험을 전달하는데 이 내용들이 번갈아 구성되어 있는 만화와 스토리 원고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이 역사 현장에서 겪는 모험은 때로는 아슬아슬하고,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안타까움을 느끼는 순간들이 이어진다.
전편 《설민석의 가장 쉬운 한국사 1. 역사를 바꾼 사건 편》이 우리 역사의 가장 중요한 12가지 중요한 순간을 다루었다면, 《설민석의 가장 쉬운 한국사 2. 역사를 이끈 인물 편》은 우리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12명의 인물을 다루고 있다. 삼국 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주요한 역사적 순간에서 크게 활약했거나, 큰 교훈을 주는 인물들이다. 특히 한국사 교과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사건과 인물을 분석해 골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