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원하는 것을 목숨 걸고 쟁취하는 사자처럼
Ch. 1 스타트업 워밍업
● 폐업률 66.2퍼센트, 맙소사!
● 추월차선은 없다!
● 사업가 VS 벤처기업가
● 돈을 모르고 성공한다는 건 헛소리?
● 남의 돈도 내 돈만큼 소중하다
● 영업의 고수에게서 배운 성공 비결
● 동료는 결혼만큼 중요하다
● 공동창업을 하더라도, 대표는 한 명이 낫다
Ch. 2 스타트업 스타트
● 아이디어가 사업이 되기까지
● 돈을 좇지 말고 고객의 고통에 집중하라
● 최소기능제품으로 타당성을 증명하라
● 한 방은 없다! 고객 테스트는 충분히 하라
● ‘와우!’ 소리가 절로 나오는, 사업계획서 쓰기
● 발표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 완성된 제품을 내놓아야 한다
● 적정 이익률을 찾으라
● 내 고객을 만드는 법
● 시장에 안착할 때까지 파고들라
Ch. 3 스타트업 어라이브
● 스케일업은 성장이다
● 고객과 발맞추어 스케일업하라
● 내가 찾은 시장에서 승부를 본다
● 모방할까, 창조할까?
● 고객 유형에 따른 차별화 전략들
● 피벗할 결심
● 모든 사장의 고민, 인재! 인재! 인재!
● 아름다운 이별은 가능하다
● 조직 규모에 따른 성과 관리법
● 창업가의 강력한 실행력이 탄탄한 조직을 만든다
● 창업가가 알아야 할 돈 문제
● 위기를 ‘폭발적 성장 기회’로 삼으라
부록 : 해본 선배들의 리얼한 사업 분투기
● 역발상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다/권기백 대표
● 누구나 여행 콘텐츠로 수익을 창출하게 하다/신성철 대표
● 창업가의 간절함과 열망이 회사를 성장하게 한다/송성근 대표
원하는 것을 목숨 걸고 쟁취하는 사자처럼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심장으로 싸워라.
요즘 취업 대신 창업에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평생 직장 개념은 사라진 지 오래되었고, 비정규직 일자리 증가, 빠르게 상용화되는 인공지능 등의 요인으로 고용불안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경기 침체의 현실 속에서 창업은 만만한 대안이 아니다. 창업 기업의 5년 후 폐업률이 66.2%나 되는 현실 속에서, 창업에 나서기 전에, 깊이 생각해보기를 권한다.
흔히들 창업하려고 마음먹은 사람은, 라면 먹을 생각에 이미 물을 끓이고 있는 사람과 같다고 한다. 옆에서 아무리 라면은 몸에 안 좋다, 먹지 마라, 다른 거 먹어라 해도 벌써 물 끓이고 있는데 라면을 포기하겠는가? 반드시 먹어야겠다고 나설 것이다.
이 책은 이처럼 들끓고 있는 마음에 잠시나마 열을 식히고 차가운 이성과 냉정한 두뇌를 돌려주며, 뜨거운 심장을 더울 뜨겁게 달구는 역할을 할 것이다.
소위 ‘사장님 놀이’나 몇 달 하다가 때려치울 생각이 아니라면 목숨 걸고 진짜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그것만이 폐업률 66.2퍼센트를 뚫고 살아남을 방법이다. 그 정답과 경험이 이 책 《스타트업 네버 마인드》 속에 녹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