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편 민법과 권리
[테마 1] 민법이란?
[테마 2] 권리
[테마 3] 권리주체
[테마 3-1] 자연인
[테마 3-2] 법인
[테마 4] 권리객체
[테마 5] 권리변동
제2편 법률행위
[테마 6] 법률행위와 의사표시
[테마 7] 법률행위의 목적
[테마 8] 의사표시 하자
[테마 9] 대리(의사표시 확장/보충
[테마 10] 무효와 취소
[테마 11] 법률행위의 부관(조건과 기한
제3편 채권총론
[테마 12] 채권의 목적
[테마 13] 채무불이행
[테마 14] 책임재산의 보전
[테마14-1] 채권자대위권
[테마14-2] 채권자취소권
[테마 15] 채권양도와 채무인수
[테마 16] 채권의 소멸
[테마 17] 소멸시효
제4편 채권각론
제1장 계약총론
[테마 18] 계약의 성립
[테마 19] 계약의 종류
[테마 20] 동시이행의 항변권
[테마 21] 위험부담
[테마 22] 계약해제(해지
[테마 23] 계약금
[테마 24] 제3자를 위한 계약
제2장 계약각론
[테마 25] 증여
[테마 26] 매매
[테마 27] 임대차
[테마 28] 위임
제3장 법률규정에 의한 채권발생
[테마 29] 사무관리
[테마 30] 부당이득
[테마 31] 불법행위
제5편 수험조언
민법은 법률 자격시험의 큰 장벽으로, 많은 수험생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그러나 김성훈 저자의 《공인노무사 테마민법》은 그 장벽을 허물기 위한 다리 역할을 한다. 산업재해와 손해배상법을 전문으로 하는 저자는 자신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하고 방대한 민법의 내용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책은 수험생의 입장에서 철저히 설계되었다. 기존 민법 교재에서 다루는 비효율적이거나 실무와 동떨어진 이론은 과감히 배제되고, 기본적인 법 개념부터 실질적인 적용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목차는 민법의 주요 테마를 명료하게 나누어 학습의 길잡이가 되며, 각 주제는 체계적이면서도 실무적으로 해설되어 있다. 특히, 법률 초심자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일상적인 사례와 비유를 적극 활용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 책의 핵심은 민법의 본질에 집중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법률관계를 분석하는 눈을 기르고, 수험생이 합격에 필요한 ‘확실한 점수’를 목표로 할 수 있게 돕는다. 단순히 암기에서 그치지 않고, 민법을 생활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사고력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점이 돋보인다.
김성훈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가성비를 넘어서 합격 효율성”에 초점을 맞췄다. 민법이라는 산을 오르며 길을 잃는 수험생들에게 이 책은 반드시 필요한 지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공인노무사 테마민법은 단순히 자격증을 위한 교재가 아니라, 법을 배우고 이해하는 데 있어 진정한 입문서라 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