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작가의 말
1부. 오늘 하루, 어땠나요
기도는 자판기가 아니다 14
우산과 비, 그리고 믿음 16
게으름은 마귀가 주는 생각 18
과도한 걱정은 교만 20
기도는 주님과 마주하는 시간 22
기도는 호흡 24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26
나는 과연 누구를 만났던 것일까 28
나에게 진정 구원의 믿음이 있는가 30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32
내 몸은… 34
내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36
내 영혼이 맑게 되기를… 38
내 입을 크게 벌려 외칩니다 40
너는 급할 때만 날 찾는구나 42
네 마음밭은 어떠하냐 44
네 믿음이 어디 있느냐 46
다 듣고 있단다 48
말씀을 되새겨… 50
매일 새롭게 태어납니다 52
모든 염려와 괴로움을… 54
변치 않는 그릇 되길… 56
사명을 감당케 하소서 58
신앙생활의 기본은 예배에 있음을… 60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맘으로… 62
우린 모두… 64
언제나 속사람은 그대로… 66
영적 충만은… 68
예수님 음성 듣기 원해요 70
예수님과 연합할 때… 72
예수님만 바라기 74
오직 회개만이… 76
왜 의심하였느냐 78
우리들은 미약하나… 80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82
우릴 구원하시는 이는… 84
응답을 얻기까지 86
응답해 주시는 주님! 88
주님을 따라갑니다 90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92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의 태도는… 94
힘들지만 주신 말씀 붙들고… 96
하나님과 소통할 때… 98
한 주의 시작은… 100
힘든 때일수록 기도로… 102
지금 이 순간, 나의 믿음은 어디에 있나요 104
내 마음속 십자가… 106
그 어떤 것도 채울 수 없음을… 108
그분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110
2부. 진정한 자유
기쁨의 근원 되시는… 114
난 늘 너와 함께였단다 116
내 마음은 이렇게 복잡한데… 118
내 마음을 아시는 분은… 120
내 마음의 안테나 122
내 안에 너무 많은 짐들… 124
내
만화(신앙 웹툰를 통해 성경 말씀의 더욱 깊은 뜻을 깨달아
자신의 삶에 적용하게 되는 책
<크리스천투데이>에는 매주 수요일 ‘오 마이 갓’이라는 제목의 여덟 컷짜리 만화가 연재되고 있다. ‘오 마이 갓’은 신앙생활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여러 단상들을 ‘구워니’를 주인공으로 하여 따스하고도 유머러스하게 그려지고 있다.
김학수 작가가 ‘오 마이 갓’을 연재하게 된 계기는 특이하다. 그는 잠시 신앙생활을 떠났다가 몇 년 전 다시 돌아왔다. 이후 금요 철야예배에 나가면서 은혜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제자훈련을 통해 ‘사명’에 대해 전해듣게 되었다. 그러면서 ‘내가 가진 달란트로 하나님을 위해 어떻게 쓰임을 받을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지인들의 추천을 통해 신문에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의 만화는 매주 서로 소재가 딴판으로 다르다. 이는 성경 말씀을 읽으면서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일상의 여러 생각들을 성경 말씀에 적용하면서 얻은 깨달음들을 표현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만화 중에서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의 경우 부르짖어 기도하라는 말씀에 순종하고 싶었지만, 처음엔 소리를 내지 못했던 답답했던 경험을 영감으로 만들어냈다. 또한 김 집사의 “기도 응답을 ‘자동판매기’에 비유했던 다섯 번째 편(기도는 자판기가 아니다은 김용의 선교사님(순회선교단 설교를 들으면서 떠올랐다”며 “평범한 일상생활과 주변 사람들에게서 대부분 소재를 얻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작가는 2년 간 연재했던 만화를 한데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작가가 느꼈던 많은 일들을 성경 말씀에 비춰 얻어낸 감칠맛나는 위트는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는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작가는 성경 말씀을 만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쉽게 전달함으로써 요즘처럼 성경을 잘 읽지 않는 젊은이들에게 아주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