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왜 빅 퀘스천인가
BIG QUESTION 1. 인간의 실체는 무엇인가?
1. 방황하는 인간
2. 인간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3. 인생 수업
4. 이기적 유전자와 인간
5. 개인과 분인(分人
6. 불혹(不惑 과 무소유, 흔들리는 인간
7. 인간의 가장 확실한 미래, 죽음
8. 이반 일리치의 죽음, 어떻게 죽을 것인가
9. 호모데우스가 인간의 미래인가
10. 인간의 미래, 어떤 선택과 준비가 필요한가
BIG QUESTION 2. 왜 과거나 현재보다 미래가 중요한가?
1. 미래가 중요한 이유
2. 속도와 사고의 충돌
3. 정도전, 명량, 장영실… ‘과거’에는 강하지만
4. 처칠, “과거와 현재가 싸우면 미래를 잃는다”
5. 토플러, ‘구세주 콤플렉스’
6. 성공의 역설
7. 온고지신, 법고창신의 가르침
8. 평생 ‘새내기’로 살 것인가
9. 혼자 상상하면 미래가 열리고, 함께 상상하면 세상이 바뀐다
10. 우리 모두 미래파(Futurist가 되자
BIG QUESTION 3. 파워의 이동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1. 권력 이동은 현재진행형
2. 새로운 주인공은 당신
3. 미투에서 위드 유(With You로
4. 거대 권력의 종말
5. 전부 무너져 내린다
6. 거대 군사력은 ‘파산의 방정식’
7. 무너지는 거대 정부의 신화
8. 사라지는 대학, 흔들리는 거대 지성
9. 큰 것이 유리하다?
10. ‘거대한 소수’에서 ‘작은 다수’의 세상으로
BIG QUESTION 4.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가?
1. 금융 위기와 뉴 노멀
2. 사라지는 인플레이션
3. 한계비용 제로 사회가 보인다
4. 금융은 존속하지만 금융인은 사라질 수도
5. 일 없이 놀고먹을지도 모른다
6. 미래의 교육, 교육의 미래
7. 가족도 바뀔 수밖에 없다
8. 간접민주주의의 종말
9.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뉴 노멀이 될 것인가
10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미래를 앞두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우리 스스로 선택할 미래를 묻는 10가지 질문과 만나다!
지금은 ‘뉴 노멀’의 시대다. 과거 경험이 더는 미래 생활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 세상이 너무 빠르게, 그리고 많이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패러다임의 근본 변화만이 해결책이다. 《당신의 미래에 던지는 빅 퀘스천 10》은 호모데우스와 이기적 유전자를 통해 인간의 실체에 대해 묻고, 앨빈 토플러의 ‘구세주 콤플렉스’ 등을 통해 왜 과거나 현재보다 미래가 중요한지 설파한다. ‘거대한 소수’에서 ‘작은 다수’의 세상으로 바뀌어가는 권력이동, 직접민주주의 형태에 더 가까워지는 ‘뉴 노멀의 시대’, 인구론과 기계 시대의 인간상에 대한 성찰도 놓치지 않는다. 기술 진보와 정치 발전에도 불구하고 확대되는 불평등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며, 영웅 없는 집단 지성의 시대가 펼쳐진 배경 또한 흥미진진하다.
농경시대 이전의 역사가 신의 역사였다면 농업혁명 이후 펼쳐진 제국의 시대는 전쟁과 정복, 상업, 탐험 등을 통해 배출된 영웅의 역사였다. 산업혁명 이후에 보편적인 인간들의 가치와 권리, 참여가 극적으로 확대되면서 비로소 보통 사람들이 역사의 주역이 됐다. 제1 기계시대의 상징이 증기기관이라면 제2 기계시대는 컴퓨터가 대표한다. 역사의 주역은 컴퓨터라는 기계를 토대로 구축된 정보 기술과 생명 기술을 결합한 인공지능의 몫으로 넘어가려 하고 있다. 정보혁명을 거쳐 전방위로 확산된 과학기술혁신의 물결은 이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이름으로 인간의 삶과 역사를 바꾸고 있다. 이처럼 가속도가 붙은 생명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경제적 불평등이 생명의 불평등으로 전환될 수 있다. 이런 문제에 맞서 국가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본소득 제도 확대와 불평등 구조 시정을 위한 세제 개혁으로 요약된다.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에서 ‘패스트 무버(Fast Mover’로
어떤 미래가 와도 삶의 목적은 행복이어야 한다!
‘집단 지성(coll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