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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자연치아 : 자기 치아로 평생 사는 기적의 관리법
저자 박창진
출판사 은행나무
출판일 2024-09-30
정가 18,000원
ISBN 979116737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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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지금 당신의 칫솔질이 잘못되었습니다

1부 당신이 치과에 오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 예방 편

1장 충치는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습니다
치아 구조를 알면 충치가 보입니다
칫솔질은 왜 충치를 예방하지 못할까?
아프고, 피가 나면 이미 늦었습니다
이가 시릴 때 바로 해야 할 일
탕후루, 커피, 레몬디톡스… 치아를 망치는 주범들
튼튼한 이를 만들어주는 2가지
‘이것’ 없는 치약은 치약이 아닙니다

2장 이렇게만 하면 잇몸병이 사라집니다
잇몸뼈를 살리는 골든 타임
인생에서 사라져야 할 스케일링
주의! 충치 다발 지점!
칫솔질도 장비빨, 최고의 칫솔 고르기
수드SOOD 테크닉: 부드럽게, 입 벌리고, 하나씩, 깊숙이
치간칫솔에도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AI시대에도 칫솔과 칫솔질은 그대로
전동칫솔, 첨단칫솔, 대왕칫솔
잇몸질환 예방 치약, 정말 효과 있을까?

3장 구강 건강 보조제 올바르게 사용하기
가글액,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워터플로스, 직접 실험해보면 깜짝 놀랍니다
구취와 혓바늘을 없애주는 혀클리너
잇몸약의 맨 얼굴
미백치약과 고체치약
자일리톨이 정말 치아에 좋을까?

4장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 관리법
임신 중 엄마의 잇몸 염증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
임신 중 치과 치료, 받아도 괜찮을까?

■ 0~3세
아이의 첫 치과 진료 시기
턱뼈 발달에 해가 없는 노리개 젖꼭지 고르는 법
첫 칫솔은 부드럽게, 칫솔질은 재미있게
불소 치약이 아이에게 해로울까?

■ 3~6세
전신마취, 진정치료 필요 없는 아이가 되려면
언제부터 칫솔질을 가르칠까?
영구치가 썩어서 나오지 않는 관리법

■ 초등학생기
치과에 자주 가야 하는 혼합치열기
칫솔질, 단순하고도 완벽한 평생 습관

■ 청소년기
중학교 2학년이 치과에 가야 하는 이유
청소년기 교정, 치료보다 중요한 것

■ 성년기
바람직한 정기검진 기간
20~30대, 자유분방한 생활 뒤 찾아오는 것들
40~50대, 임플란트는 결코
누구나 하지만, 그 누구도 제대로 못하는 칫솔질!
오해와 편견이 난무하는 치아 건강의 진실과 핵심
아래, 자신의 치과 상식부터 한번 점검해보자.

□ 나이가 들면 으레 시린이, 충치가 생기기 마련이다.
□ 노년에 임플란트 한두 개쯤 하는 게 당연하다.
□ 치아가 잘 상하고 잇몸질환이 잘 생기는 체질이 따로 있다.
□ 불소는 유해 화학물질이니 무불소치약이 건강에 좋다.
□ 스케일링은 1년에 두 번씩 꼭 받아야 한다.
□ 칫솔은 저렴한 것으로 사서 자주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자는 위의 문장이 모두 잘못된 치과 상식이라고 말한다.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 관리법을 알면 나이가 들어도 건강한 잇몸뼈를 유지할 수 있고 충치와 임플란트가 전혀 없는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치아가 잘 상하는 체질이 따로 있지 않으며 치아 건강에 해로운 식습관을 온 가족이 공유하면서 유사한 치과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뿐이라고 지적한다. 그리고 충치를 예방해주는 것은 불소치약이지 칫솔질이 아니며, 잇몸질환 예방을 위해 세균이 특히 많이 서식하는 잇몸과 치아의 경계부를 마사지하듯 잘 닦아주는 올바른 칫솔질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때 적합한 도구, 즉 미세모가 아닌 끝이 뭉툭하고 부드러운 솔이 달린 칫솔과 가능한 한 불소가 많이 함유된 치약, 자신의 치아 간격에 맞는 크기의 치간칫솔 사용이 중요하다. 제대로 관리된 치아는 스케일링이 필요 없고, 충치와 시린이가 생기지 않으며 나이가 들어도 잇몸뼈가 내려앉지 않아 치과에 방문할 필요가 없는, 완벽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교정치료를 잘 시작해주지 않는 교정전문의,
임플란트보다 칫솔질 교육에 열심인 이유

저자는 환자가 칫솔질을 제대로 하기 전에는 교정치료를 시작하지 않는 교정전문의, 임플란트보다 돈 안 되는 칫솔질 교육에 진심인 치과의사다. 처음에는 환자들이 교정치료 중 치아 관리가 잘 안 되어 이가 상하는 것이 안타까워 칫솔질 교육을 시작했다. 진료 시간이 끝난 후 몇 명의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