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그림책으로 아이에게 말 걸기 : 0~5세 발달단계를 격려하는 양육 대화법
저자 윤숙희
출판사 이야기공간
출판일 2024-11-15
정가 19,800원
ISBN 9791193098196
수량

프롤로그 : 아이와 진심으로 소통하고 싶다면 그림책으로 말 걸기를

Chapter 1. 마음 표현이 서툰 아이에게 말 걸기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아이에게
“싫어”라고 말하는 아이에게
옷 취향으로 고집부리는 아이에게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욕심부리는 아이에게
떼쓰는 아이에게
밥을 안 먹는 아이에게
잠자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Chapter 1에서 아이와 나누고 싶은 그림책 : 『마음이 그랬어』 『좋아, 싫어 대신 뭐라고 말하지?』 『처음 혼자서 옷 입는 날』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욕심이 너무 많아!』 『화가 나서 그랬어!』 『판타스틱 반찬 특공대』 『잠자기 싫은 아기 토끼』

Chapter 2. 마음을 베인 아이에게 말 걸기
엄마의 사랑이 부족해요
부부 싸움은 칼로 아이 마음 베기
부모의 우울증을 같이 겪는 아이
동생이 너무 미워요
또 내가 양보하라고요?
나 때문에 엄마 아빠가 헤어졌어요
마음속에 나쁜 감정이 들어왔어요

Chapter 2에서 아이와 나누고 싶은 그림책 : 『엄마가 정말 좋아요』 『바람에 날아갔어』 『엄마의 슬픈 날』 『아기가 왔다』 『엄마, 누가 더 좋아요?』 『난 이제 누구 랑 살지?』 『감정 호텔』

Chapter 3. 남달라서 특별한 아이에게 말 걸기
꽃이 피는 시기가 다 다른 아이들에게
잘못된 소통법으로 자신을 지키려는 아이에게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만난 순간
자위행위와 성교육
혹시 내 아이가 ADHD?
애착물에 집착하는 아이에게

Chapter 3에서 아이와 나누고 싶은 그림책 : 『빨리빨리 레스토랑의 비밀』 『상자 속 친구』 『나, 여기 있어』 『소중해 소중해 나도 너도』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내 이불이야』

Chapter 4. 자연으로 가는 아이에게 말 걸기
자연에서 잘 노는 아이에게
숲으로 가는 아이에게
숲에서 친구를 만난 아이에게
아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숲 놀이
씨앗 속에 우주가 있다

Chapter 4에서 아이와 나누고 싶은 그
아이와 진심으로 소통하고 싶은 부모에게 전하는
그림책으로 말 걸기

뒤늦게 그림책 활동가가 되었으나 저자의 천직은 ‘보육교사’이다. 반평생을 어린이집 원장으로 지내며 0~5세들을 더욱 존중하는 방법이 무엇일까 모색해온 저자는 아이와 진심으로 소통하고 싶은 부모에게 “그림책으로 말을 거세요”라고 전한다.

저자는 코로나19 감염병이 도래할 즈음 우연히 접한 장 지오노 작가의 『나무를 심은 사람』을 읽으며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지금은 필사하고 따라 그려보기도 하며, 가끔은 불안과 상처를 안고 사는 이와 그림책으로 마음을 나눈다. 더불어 2~3년 전부터 시작한 그림책 부모교육이 점점 깊이를 더하고 있다. 근래 시작한 ‘부모 그림책 자조 모임’을 통해 그림책을 도구로 활용한 부모교육이 큰 공감을 얻기도 했다. 이런 경험이 모이고 쌓여 『그림책으로 아이에게 말 걸기』에 26권의 그림책을 소개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0~5세 발달단계를 격려하는 양육 대화법 그림책 26권 수록

그림책으로 아이에게 말을 건다? 무슨 뜻일까? 상담심리학 박사이기도 한 저자 윤숙희 교수는 10년 넘게 지속해온 부모교육에서 “매개체가 있으면 좀 더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 그 매개체가 바로 ‘그림책’이다.

이러한 관점으로 이 책은 크게 네 가지 주제를 다루었다. Chapter 1에서는 표현이 서툰 아이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그에 맞는 공감과 육아법을 전한다. 아이의 말속에 담긴 감정과 욕구가 무엇인지 알고 싶을 때 “너의 마음은 어때?”라고 물어보거나, “그랬구나, 그래서 그런 거였구나!”로 공감해주면 신기할 정도로 문제가 해결된 생생한 사례가 뒷받침되어 있다. Chapter 2는 마음이 베인 아이에게 말 걸기이다. 마땅히 양육을 받아야 하는데 받지 못하거나 잘못 받은 아이는 마음에 생채기가 나고 자아상이 망가지기도 한다. 따라서 이런 아이를 먼저 이해하고 격려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Chapter 3에서는 조금 남다른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