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들은 그동안 대학이나 공공기관에서 청소년 비행과 관련한 상담이론, 기법, 프로그램 등을 강의해 오거나 실무를 담당한 수준 높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자 전문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내용에 충실하면서도 독자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편안하게 읽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그러므로 이 책이 대학에서 청소년 비행과 상담학을 전공하는 학생, 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부모님 및 사회 여러 기관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지도하는 분에게 좋은 참고서가 되기를 희망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