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콩가루? 아니, 빵가루가 난 본부
2장 무적 잼-피언
3장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단서들
4장 한 가지 결론에 이르다
5장 막다른 길
6장 다시 처음으로
7장 빵, 빵, 감방으로
무슨 뜻일까요?
이 동물을 소개합니다
바사삭 씹히는 단서, 와르르 터지는 웃음!
“비둘기 탐정단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라!”
스위츠·대니시·커스터드, 세 비둘기 탐정이 펼치는 흥미진진 추리극
비둘기 탐정단 본부에서 사건이 벌어졌어요. 누군가 몰래 들어와 빅마마 비둘기가 만들어 준 잼 타르트를 몽땅 훔쳐 간 거예요. 이제 사건은 남의 일이 아니에요. 비둘기 탐정단은 단서 수집과 탐문 수사를 통해 이 고약한 범인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세상에서 가장 맛난 타르트를 다 먹어 치우기 전에 말이에요!
『사라진 타르트를 찾아라!』는 스스로 긴 글 읽기를 시작한 어린이가 독서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추리 이야기입니다. 유쾌한 유머와 미스터리가 가득한 ‘비둘기 탐정단’ 시리즈의 첫 권으로, 타르트 도둑을 찾는 수사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비둘기 탐정단이 제시하는 엉뚱하고도 번뜩이는 아이디어, 비밀스러운 범인의 시점을 담아 마치 영화 같은 장면 전환, 범인이 누굴까 추리하는 재미까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습니다.
빅마마 비둘기의 특별한 잼 타르트가 사라졌다!
비둘기 탐정단 시리즈의 첫 번째 사건, 『사라진 타르트를 찾아라!』
동물 사회에서도 인간 세상 못지않게 크고 작은 사건이 벌어지곤 합니다. 질투와 욕망에서 비롯한 범죄가 신문 1면을 뜨겁게 달구고, 동물들은 범인이 누굴까, 왜 그런 일을 벌였을까 추측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라요. 그런 동물 사회에서 마틴 스위츠, 펠릭스 대니시, 랄프 커스터드는 비둘기 탐정단으로 활약하며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하기로 유명합니다. 기발하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범인을 정확하게 찾아내지요.
한가로운 어느 날, 맛있는 빵과 과자를 만드는 인기 제빵사 ‘빅마마’ 비둘기의 잼 타르트가 사라지고 말아요. 그것도 탐정단이 출근하기 직전, 텅 빈 본부에서 말이죠! 비법 재료를 넣어 더 특별하고 달콤한 타르트가 부리 앞에서 사라지자, 비둘기 탐정단은 꼬르륵거리는 배를 움켜쥐고 수사를 벌이기 시작해요. 주변을 돌며 탐문하고, 범인이 다음으로 노리는 것을 살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