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고통을 설명하려 하지 않고 그 고통에 오롯이 동참하는 것은 아픈 이를 치유하는 것뿐 아니라 함께 슬퍼하는 자의 상처마저 어루만져 줍니다. 이것이 바로 신비입니다. 그 신비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께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송민원, 더바이블 프로젝트 대표, <지혜란 무엇인가> 저자
이 책은 애가를 히브리어로 읽을 수 없는 사람들이, 히브리어로 읽어야 알 수 있는 그 운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번역/저작됐다. 이 책을 읽으면 낭독을 통해서만 누릴 수 있는 운문의 정서가 살아나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다. (윤희원, 전주효성교회
저자는 모든 성경을 산문으로 대하여 오직 논리와 이해의 차원에서 성경을 머리로 읽는 현대인에게 운율이 있는 시로 기록된 예레미야애가를 읽는 법을 친절하게 알려 줍니다. 낭독을 통해 애가의 아름다움과 참된 의미를 경험하도록 안내하는 『낭독을 부르는 애가』는 성경을 제대로 읽을 줄 모르는 우리에게 저자가 선사하는 뜻밖의 선물입니다. (유병현 YWAM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