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로, 아래로 끝없이 내려가요!
호기심 많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땅속 이야기
식물의 뿌리는 땅속에서 어떤 모양일까요? 땅속에는 어떤 동물들이 살고 있을까요? 땅을 파면 아주 오래된 유물이나 공룡 뼈를 발견할 수 있을까요? 호기심 많은 앨리와 올리 그리고 반려견 야우저는 땅속에 대한 궁금증을 참을 수 없어 직접 삽을 들었어요. 식물의 뿌리는 실처럼 가늘기도, 당근이나 고구마처럼 두껍기도 해요. 땅 밑에 굴을 파고 그 안에서 사는 토끼도 있고, 땅속에서는 오래된 도시가 통째로 발견되기도 하죠!
그뿐인가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들도 땅속에 많이 묻혀 있어요. 볼일을 보고 내린 물이 지나가는 하수관, 음식을 데우기 위해 필요한 가스가 지나가는 가스관, 도시 곳곳으로 우리를 데려다 주는 지하철도 모두 땅속에 있지요. 알면 알수록 놀라운 이야기가 가득한 지하 세계로 모험을 떠나 보아요!
그림으로 보니 더 쉽고 더 재밌는,
알아 두면 쓸모 있는 과학 이야기
땅속에 집을 짓는 고퍼거북은 야생에서 60살까지 사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역사상 최초로 바닥 난방 시스템이 사용된 곳이 고대 로마라는 사실은요? 동굴 천장에서 빗물이 뚝뚝 떨어지면 종유석과 석순이 만들어진답니다!
이 책은 자칫 잘못하면 복잡해 보일 수 있는 내용을 한 컷의 그림 안에 알차게 담았습니다. 단순한 사실의 나열이 아닌, 이야기를 담은 그림을 통해 내용을 전달함으로써 과학 지식을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합니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내용을 과학적으로 풀어내고 그와 연관된 다른 지식까지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지요. 또,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에 걸친 과학 교과 과정과도 촘촘히 연계되어 있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집에서 다시 떠올릴 수도, 앞으로 배울 내용을 재미있게 미리 익힐 수도 있습니다.
동그란 현미경 안으로 무엇이 보이나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새로 발견하는 지하 세계 이야기
이 그림책은 땅속에 사는 동물이나 묻혀 있는 유적, 땅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