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천당〉 히로시마 레이코의 인기 시리즈★
상처받은 보석들이 모여 쉬는 곳 〈마석관〉
그러나 이곳에 오기를 거부하는 보석들도 있다!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5권 출간!
* 인간이 빛바랠수록 더 빛나는 보석들의 위험한 매력
보석 가게 〈마석관〉은 주인에게 버림받거나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받으며 숱한 이야기를 만들어 낸 보석들을 보관하고 있다. 〈마석관〉 주인은 두루두루 세상을 누비며 〈마석관〉에 보관할 보석들을 찾아다닌다.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5권》에서는 사람들과 멀리 떨어져 지내야 하지만 〈마석관〉에 가기를 거부하는 보석들이 등장한다.
인간에 대한 앙심을 품고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그녀를 파탄에 빠뜨린 ‘쿤차이트’. 학교 과학실에 보관되어 있다가 사람들의 성격을 바꾸어 누군가에게는 끔찍한 결과를, 누군가에게는 행복한 결과를 가져다주는 ‘연수정’. 소중한 사람에게 버림받지 않으려 애쓰는 주인을 더 집착하는 성격으로 만들어 슬프고도 끔찍한 결과를 초래시킨 보석 ‘가닛’ 등 주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 버린 보석들과 인간의 그릇된 욕망을 부추기는 보석들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한다.
사람을 아름답고 화려하게 꾸며 주는 보석들이 되려 인간 본연의 빛을 빨아들인다. 결국 인간이 빛바랠수록 보석은 더욱 반짝이고 깊은 색을 낸다. 그 보석들이 가진 위험한 매력 앞에서 우리는 과연 눈감을 수 있을 것인가?
* 〈마석관〉 주인과 함께 세계 곳곳을 누비며 듣는 마력의 이야기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5권》에서는 마석관 주인이 세계 여러 나라로 보석을 찾아다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프랑스로 날아가 깨부숴지기 직전의 십자석을 지켜내고, 미국에서는 한 배우의 인생을 망가뜨린 쿤차이트에게 〈마석관〉으로 가길 권했으나 거절당하고, 일본 어느 학교 과학실에서 일반 광물인 척 위장하고 있는 연수정을 찾아가는 등 유럽, 미국, 아시아 전역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듯하다.
게다가 십자군 전쟁 같은 굵직한 역사의 현장, 중세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