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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2025년 어린왕자 마음의 눈으로 보이는 것들 탁상달력 (소형
저자 북엔 편집부
출판사 북엔
출판일 2024-09-30
정가 9,800원
ISBN 880952901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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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눈에 보이는 건 껍질일 뿐이야.
마음으로 봐야 보인단다.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 「12월」

별들이 저렇게 밝게 빛나는 건
우리들이 언젠가 자신을
다시 찾아왔으면 해서일까?
--- 「1월」

“있잖아, 사람은 너무 슬플 때 해 지는 걸 보고 싶거든…….”
“태양이 지는 걸 마흔네 번이나 본 날 그렇게 슬펐던 거야?”
--- 「2월」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설렐 거야.
4시가 가까워질수록 점점 더 행복해지겠지.
4시가 되면 난 가슴이 두근거려서 안절부절못하고 걱정을 할 거야.
행복의 대가를 알게 되겠지
--- 「3월」

어른도 한때는 어린이였다. 어른들은 대부분 이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다.
--- 「4월」

“네 장미가 중요한 존재가 된 건, 네가 장미에게 들인 시간 때문이야.
너는 잊지마. 네가 길들인 대상에 대해 넌 영원히 책임져야 한다는 걸.”
“넌 네 장미를 책임져야 해.”
“나는 내 장미를 책임져야 해.”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어린 왕자는 되뇌었다.
--- 「5월」

나의 별을 찾아서
“너무 멀리 오지 않았는가.”
“다시 돌아가고 싶다.”
“과연 돌아갈 수 있을까.”
“마음을 나눌 누군가가 있는가.”
--- 「6월」

/“사막이 아름다운 건 우물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야.”
“집이든 별이든 사막이든 그걸 아름답게 만드는 건 눈에 보이지 않는거야.”
“눈으로는 볼 수 없어. 마음으로 찾아야만 해.”
--- 「7월」

/“아저씨가 어느 별에 있는 꽃 한 송이를 사랑한다면 말이야.
밤마다 바라보는 게 행복할 거야. 모든 별에 꽃이 있으니까…….”
--- 「8월」

그가 가로등을 켜면 별 하나, 꽃 한 송이가 태어나는 거니까.
그가 가로등을 끄면 꽃이나 별은 잠이 들고.
진짜 멋있는 직업이야. 멋있다는 건 정말 유익한 거야.
--- 「9월」

네 머리칼이 황금빛이잖아. 네가 날 길들인다면 두근거리는 일이 생길 거야.
이제 황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