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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청소년이 함께 살아야 할 로봇과 AI : AI 시대 최신 로봇기술의 모든 것
저자 전승민
출판사 매경주니어북스
출판일 2024-11-04
정가 18,000원
ISBN 979116484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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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로봇’에 대해 알아야 하는 까닭
1. 로봇 = AI+기계장치
- 왜 다시금 ‘로봇’이 인기를 끌까
- 로봇과 AI를 별개로 생각하지 말라
- ‘로봇’이란 단어가 가진 의미
2. ‘로봇’도 종류가 있다
- 지금 당장 주목해야 할 ‘이동형 로봇’
- 산업에 적합한 ‘작업형 로봇’
- 보행 및 보조형 로봇, 얼마나 쓸모 있을까
3. 로봇을 만들기 위한 조건
- AI를 만드는 두 가지 방법과 로봇을 만드는 두 가지 방법
- 전기모터 VS 유압장치
- AI와 로봇의 신경 ‘통신’을 이해하자
[알아보기] 로봇이 인간에게 반항할 수 있을까

2장 로봇은 어떻게 세상을 바꿀까
1. 로봇, 산업을 바꾸다
- ‘이동형 로봇’은 산업을 어떻게 바꿀까
- 지구촌 물류 혁명 가져올 ‘자율운항’ 기술
- 협동로봇의 등장과 미래
2. 로봇, 사회를 혁신하다
- 모든 곳에 ‘로봇’이 들어온다
- 드론이 바꾸는 미래 사회
- ‘완전 자율주행차’가 바꾸는 미래
3. 로봇, 인간을 돕다
- ‘아이언맨 로봇’ 어디까지 현실화될까
- ‘사회적 약자’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
- 수술로봇 = 의사를 돕는 도구
4. 로봇, 인간을 대신하다
- 재난현장 넘어 일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이 온다
- 어디든 갈 수 있는 만능 일꾼, ‘네발로봇’
[알아보기] AI와 로봇은 일자리를 빼앗는 존재일까

3장 로봇의 시대, 주역은 누구인가
1. AI+로봇을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
- ‘자아’와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
- ‘손재주’는 로봇이 인간을 이길 수 없다
- 언어능력은 미래 사회의 기본기
2. ‘창의력 이야기’에 현혹되지 말자
- AI는 이미 당신보다 창의적…… 중요한 것은 실행력과 추진력
- 인류 역사상 사라진 직업은 없어…… 기술자 될 필요는 없다
3. 로봇은 인간의 노예인가, 친구인가
- 킬러로봇을 만들어도 될까
- 로봇에게 ‘윤리’를 가르쳐야 하는 이유
[알아보기] ‘로봇강국 코리아’를 만들기 위한 조건
AI+로봇의 시대, 주역은 바로 우리 청소년!

영화에서 본 아이언맨 슈트, 진짜로 입을 수 있을까? SF 소설에 등장하는 인간을 공격하거나 도와주는 로봇이 정말로 세상에 나올까?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는데, 도대체 언제쯤 타고 다닐 수 있는 걸까?

로봇과 AI의 기본 원리에 대해 설명하는 책은 많지만, 정확히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점은 설명해주지 않는다. 20년 이상 과학전문기자로 일해온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는 이 점을 콕 집어 현시대 과학기술의 발전 수준과 로봇에 대해 이 책에서 이야기한다. 저자는 ‘세상의 변화는 반드시 로봇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단언하는데, 그 이유는 AI가 인간을 도와 어떤 일을 하려고 할 때, 반드시 로봇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로봇이 없는 AI는 그저 인간이 시키는 대로 계산하고 그 결과를 보여주는 기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로봇을 만난 AI는 현실세계에서 일을 하고, 이 세상을 바꾼다. 미래 세대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이 로봇과 AI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새 시대를 맞아 AI와 로봇기술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어떻게 똑똑하게 활용해야 할지 알아야 할 때다.

필수 로봇 상식 1. 로봇은 AI와 기계장치의 결합이다

인간을 대신하는 다양한 능력을 갖춘 로봇이 처음 등장하고 발전해온 것은 오래전부터 시작된 일이지만, AI가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로봇기술이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로봇의 몸체를 개발하여 여기에 AI를 결합하는 것, 즉 두 시스템을 조화롭게 하나로 연결하는 협업을 얼마나 잘해내느냐가 관건이 된 것이다. 4차산업혁명시대인 현시대에서 ‘AI가 컴퓨터 밖으로 튀어나올 수 있는가’를 유심히 지켜봐야 하는데, 컴퓨터 밖에서 활동하는 AI가 바로 로봇의 옷을 입고 인간의 일을 대신해주기 시작하면서 크나큰 혁명이 일어나게 된다. 이 기술이 산업에 접목되면, 사람이 아예 없는 완전 자율공장이 생겨날 수도 있을 정도로 그 파장이 크다. 저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