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1장. 누구나 쉽게 관상을 보는 법
- 우리는 관상으로 무엇을 알 수 있을까
- 관상을 본다는 의미
- 관상학에서 이야기하는 신체 부위별 의미
2장. 관인팔법: 얼굴에서 느낌을 읽어라
- 학자처럼 청렴하고 살아가면서 귀를 누릴 청수지상
- 넉넉한 마음으로 타고난 복을 지켜내는 후중지상
- 군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가진 위맹지상
- 평범한 사람들의 얼굴, 고괴지상
- 어쩐지 웃는 얼굴이 슬퍼 보이는 고한지상
- 약하고 어리석지만 보호받는 박약지상
- 살기가 과하면 추악함이 남는 완악지상
- 생각이 짧고 속되면 모든 것을 잃는 속탁지상
3장. 감정을 읽을 수 있는 얼굴
- 눈썹과 머리카락에서 성격이 보인다
- 무심코 나오는 처세를 보면 그 사람의 미래를 알 수 있다
- 코끝에서 보이는 성격
- 얼굴을 보고 예민한 사람임을 알아채는 방법
- 목소리는 내면의 상태다
4장. 연애운을 끌어오는 얼굴
- 어떤 눈을 지닌 사람을 만나야 할까?
- 눈가의 주름에도 도화가 있다
- 길고 짙은 아름다운 속눈썹의 비밀
- 혼자 살아가는 사람의 얼굴에는 ‘이것’이 많다
- 보조개가 품은 불편한 진실
5장. 재물에 가까워질 수 있는 얼굴
- 재백궁인 코는 어떻게 생겨야 좋을까?
- 흐름을 간파하는 눈빛을 가졌다면 과욕을 부리지 말라
- 턱은 만년의 저장 창고다
- 다이어트를 해도 엉덩이 살은 유지해야 한다
- 눈썹점은 재물을 부르는 점이다
6장. 숨겨진 야망과 내면의 욕심이 드러나는 얼굴
- 코만 높은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자신의 분을 알아야 한다
- 당장이라도 욕이 튀어나올 것 같은 입, 살기를 가진 입
- 얼굴에서 살기가 넘치면 일어나는 일들
- 눈이 처지고 얼굴이 순하면 진짜 무서운 사람이다
- 광대가 두드러지면 볼 수 있는 특징들
7장. 결혼상대자의 이면을 볼 수 있는 얼굴
- 배우자의 얼굴에서 딱 한 곳만 본다면 어디를 보아야 할까?
- 짝눈, 비대칭은
코가 커야 부자의 얼굴일까? 눈이 선하면 착한 사람일까?
관상을 이해해야 보이는 사람의 인생길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에서 사주, 명리, 관상 이야기를 전하는 저자는 관상으로 사람의 인생길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관상을 본다는 의미는 사람의 생김새와 더불어 내면과 감정 등 사람을 구성하는 모든 것을 읽는다는 뜻이다. 저자는 관상을 공부하며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고, 인간관계가 새롭게 다가왔다고 말한다. 이렇게 통감한 관상의 힘을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자 관상을 쉽게 설명하는 목적으로 연재하던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의 ‘한 줄 관상학’에 내용을 더해 책으로 출간했다.
관상을 보는 데도 순서가 있다. 먼저 사람의 형상을 구분한 뒤 ‘눈’ ‘코’ ‘입’ ‘턱’ 등으로 세분화해 의미를 해석한다. 상(相은 총 8가지로 나뉘며, 상을 나누는 방법은 ‘관인팔법’이라는 이론을 기반으로 한다. 상을 구분한 뒤 얼굴의 부위별 해석을 진행하는데, 오직 한 부위만 보고 관상의 좋고 나쁨을 결정하지 않는다. 코 또는 눈의 생김새가 좋다고 해서 좋은 관상이라고 볼 수 없다는 뜻이다. 코와 턱의 조화, 눈과 눈썹의 조화 등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가 이루어져야 좋은 관상이다. 이렇게 조화로움을 고려해 부위별로 해석하면 ‘재물’ ‘건강’ ‘성공’ ‘결혼’ 등 인생에 꼭 필요한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좋은 관상을 갖추지 못했다고 낙담할 필요는 없다. 저자는 관상은 삶의 흔적을 담아내는 그릇이기에, 과거에 살아오며 형성된 관상은 앞으로 살아가며 형성될 관상으로 변한다고 이야기한다. 늘 웃음 가득한 일상을 보내면 웃는 상으로 변하고, 목표를 향해 열정적인 일상을 보내면 지도자의 상으로 변한다.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얼굴을 기억해 두자. 어느 순간 그 사람과 비슷한 얼굴로 살고 있을 것이다.
책 속에서
관상을 본다고 하면 얼굴만 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관상은 얼굴만 보는 게 아니라 사람의 형상, 즉 ‘전체’를 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