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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고양이 별 : 너의 발자국을 따라, 우리 다시 만날 날까지
저자 곽수진
출판사 언제나북스
출판일 2024-10-31
정가 16,800원
ISBN 979119373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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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다리를 건넌 나의 사랑스러운 반려동물,
지금쯤 자신의 별에 잘 도착했을까? 그곳에서는 행복할까?’

‘펫로스 증후군’으로 슬픔에 잠긴 이들에게
일러스트레이터 곽수진이 ‘강아지 별’에 이어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건네는 위로와 희망

반려묘와의 이별, 깊은 고독과 그리움
반려묘와 오랜 시간을 보낸 한 친구는 매일 조용히 창밖을 바라보는 자신의 노령묘를 볼 때마다 가슴이 저려 온다고 합니다. 그 친구는 사랑하는 고양이와의 이별이 가까워지며, 그 순간을 피하고 싶지만 결국 마주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힘겹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고양이는 홀로 있는 시간이 많은 동물임에도, 떠나보낸 후 남겨진 보호자들은 그 조용한 존재감이 사라진 집에서 더욱 깊은 고독과 그리움을 느끼게 됩니다.
또 한 사람은 몇 년 전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묘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고양이는 나를 혼자 두고 갔지만, 나는 여전히 그를 생각해.” 고양이의 독립적이고 은은한 애정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그들을 잃은 후에도 남는 긴 여운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와의 이별은 그들이 남긴 작은 습관과 침묵 속에서 더 깊이 느껴지는 것이지요.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고양이 별’의 이야기
고양이 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고양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면 도착하는 그곳은 자유롭고 평화로운 별입니다. 사랑하는 보호자를 기다리면서도 홀로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그곳에서, 고양이들은 온전한 자유를 누립니다. 고양이의 특유의 독립적인 성향을 반영한 이 별은, 그들이 기다림 속에서도 결코 외롭지 않고, 자신의 방식대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음을 상상하게 합니다.
이 책은 바로 이 ‘고양이 별’에서 시작됩니다. 반려묘의 죽음을 영원한 이별로 생각하기보다는,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는 잠시의 이별로 여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이별 후의 깊은 슬픔과 그리움 속에서 보호자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그들이 다시 만날 그날을 소망하게 만드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