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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유비는 왜 그랬을까 2 : 빈털털이에서 제왕의 자리에 오르다
저자 천위안
출판사 리드리드출판
출판일 2024-10-10
정가 18,800원
ISBN 978897277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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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거센 바람에 맞서다
상대를 설득하려거든 수단을 가리지 마라
안주하는 마음은 미래로 향한 문을 닫는다
남의 일에 왈가왈부하면 자기 덕을 잃게 된다
비밀스러운 정보에는 비밀이 있을 턱이 없다
위기에서 구해줄 동아줄은 믿음이다
목표가 있다면 난데없이 끼어들어 선두를 차지하라
선두를 빼앗은 사람은 다시 빼앗기기 쉽다
뛰는 사람 위에 나는 사람 있는 건 진리다
자기 꾀에 넘어가는 사람처럼 어리석은 자는 없다
빌리되 갚지 않는 사람은 신뢰를 잃는다
백기를 드는 것에는 언제나 신중해야 한다
홧김에 저지른 일은 언제나 후회를 부른다
지능과 지혜는 다르다
기싸움에는 승자가 없다
누군가의 계략에 의해 일이 성사될 수 있다
온유함은 가장 날카로운 칼이다
장난질도 정도껏 해야 한다

5부 큰 꿈을 이루다
반대로 하는 것도 모방이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의중은 행동으로 보인다
얽힌 매듭을 풀어줄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아무도 자기 운명을 점칠 수 없다
죄책감의 파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거세진다
뜻밖의 일격은 믿었던 사람에게 맞는다
자신의 취약한 부분이 때론 장점이 된다

6부 백제에서 해가 지다
자기감정에 치우친 결정이 화를 부른다
의리에서 벗어나면 다른 올바름이 보인다
자기 과신은 자기 몰락으로 이어진다
영웅도 죽음을 피할 수 없다
한 번 무너진 신뢰는 원상복구가 불가능하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오로지 자신에게 달려있다

epilogue
삼국시대 영웅의 심리에 스미다
『삼국지』는 단순한 역사가 아니라 인간 군상의 심리 표본이다
역경 심리학을 통해 유비의 속마음을 거울처럼 들여다본다!

★ 결코 포기하지 않고 기어이 기회를 만들다
★ 참된 인성으로 수많은 영웅호걸을 수하로 거느리다
★ 작은 이익을 탐하지 않고 대의명분을 앞세워 군주의 위엄을 세우다

“천룡이 개천에 머무는 이유는
때를 기다려 하늘로 오르기 위함이다!”
기회가 올 때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유비의 마음가짐

파란만장한 인물 이야기와 그들 나름의 생존 지혜가 담긴 『삼국지』는 시대를 막론하고 사랑받는 작품이다. 저자는 심리학적 지식을 활용해 『삼국지』에 등장한 난세의 영웅들이 보여준 행동을 분석한다. 이 시리즈만의 차별화 지점이다.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열전’에 이어 ‘시련을 기회로 바꾸는 『삼국지』 역경 극복 처세술’의 첫 번째는 유비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의 저자인 천재 작가 천위안은 『삼국지』에 나오는 유비와 관련된 수많은 사건을 뽑아내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그 속에 담긴 영웅의 심리를 날카롭게 포착해낸다.

저자는 말한다.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고 사람의 마음 또한 변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기술이 어떻게 변하든 사람과 인성은 영구불변의 화제일 것이다.” 저자가 『삼국지』 영웅의 인생 여정을 심리학이라는 돋보기로 들여다보고자 하는 이유다. 저자는 유비의 삶에서 산전수전의 역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한 길을 걸어가는 마음가짐이 진정한 성공이라고 결론을 맺는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짚신을 삼으며 생계를 꾸려가던 빈털터리 유비는 어떻게 꿈을 이루고 기어이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을까? 유비가 걸어온 삶의 여정을 따라가며 다양한 심리 실험과 최신 심리학 이론을 곁들여 그의 심리와 행동을 분석해준다.

유약해 보이지만 그 누구에게도 무릎을 꿇지 않았던
유비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유비는 항상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높이면서 마음을 다해 사람을 대했다. 가장 존귀한 신분인 제왕을 꿈꾸면서도 자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