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은 간단하지만, 집중을 요하는
이 게임의 규칙은 정말 단순하다. 숫자에 맞게 빈칸을 채운다는 것이다. 다만 그 숫자가 나타내는 바를 해독하기 위해서는 두뇌를 풀가동해야 한다. 빈칸을 채우고 완성해 내면 성취감은 매우 크다. 천천히 채워나가는 과정은 끈기를 길러주고 잡념을 털어내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디지털 디톡스를 위해 무엇인가에 몰입하기를 바라는 분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은 이유이기도 하다.
또 다른 특징
이런 로직 책의 특징은 보통 문제를 풀어내는 것 외에는 다른 내용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도서는 잡학상식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만한 특징이 한 가지 더 있다. 그것은 바로 출제된 문제와 관련된 상식이나 재미난 이야기를 중간중간 채워두었다는 것이다. 재미와 상식 그리고 퍼즐이 모두 다양하게 채워져 있는 이 도서의 세계로 같이 여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