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로마의 탄생
01 이탈리아의 지리
02 초기 거주자들
03 로마인과 초기 정부
04 초기 로마의 성장
05 타르퀴니우스 왕조
제2부 로마 공화국의 발전
01 집정관과 호민관
02 트리부스회와 농지법
03 시민권을 위한 평민의 투쟁
04 삼니움 전쟁과 라티움 전쟁
05 피로스 전쟁
제3부 포에니 전쟁
01 제1차 포에니 전쟁
02 제1차 포에니 전쟁 이후
03 제2차 포에니 전쟁: 이탈리아 원정에서 칸나에 전투까지
04 제2차 포에니 전쟁: 칸나에 전투에서 자마 전투까지
05 마케도니아 전쟁
06 시리아 전쟁
07 마케도니아와 그리스 정복
08 제3차 포에니 전쟁과 카르타고의 멸망
09 누만티아 전쟁과 노예 전쟁
제4부 공화정의 위기와 몰락
01 그라쿠스 형제의 개혁
02 유구르타 전쟁
03 킴브리족과 테우토네스족
04 동맹시 전쟁 1 59
05 마리우스와 술라
06 폼페이우스와 크라수스
07 카이사르와 키케로
08 카틸리나의 역모 사건
09 제1차 삼두 정치
제5부 카이사르의 시대
01 카이사르의 갈리아 전쟁
02 클로디우스와 밀로의 싸움
03 파르살루스 전투
04 카이사르의 정복 활동
05 카이사르의 죽음
06 제2차 삼두 정치
제6부 로마 제국의 발전
01 아우구스투스의 등장
02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황조
03 플라비우스 황조
04 오현제 시대
제7부 로마 제국의 멸망
01 폭정의 시대
02 야만족의 침입
로마사 연표
자기주도학습을 겸한 역사서
역사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사적 사실을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전달하면서 그 맥락을 객관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문제는 객관적이라는 말의 모호성이다. 어디서 어디까지가 객관적인 것일까. 예를 들어 로마사에 꼭 등장하는 로마건국신화 로물루스는 정말로 역사적 사실일까. 이런 의문점이 들 만하다. 여기서 올바른 역사책이라면 로물루스가 사실인 양 말하기 위해 로물루스가 실제로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증명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로물루스 신화라는 신화가 구전되어 전승됐다는 사실과 그 신화를 통해 건국신화 의미...
자기주도학습을 겸한 역사서
역사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사적 사실을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전달하면서 그 맥락을 객관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문제는 객관적이라는 말의 모호성이다. 어디서 어디까지가 객관적인 것일까. 예를 들어 로마사에 꼭 등장하는 로마건국신화 로물루스는 정말로 역사적 사실일까. 이런 의문점이 들 만하다. 여기서 올바른 역사책이라면 로물루스가 사실인 양 말하기 위해 로물루스가 실제로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증명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로물루스 신화라는 신화가 구전되어 전승됐다는 사실과 그 신화를 통해 건국신화 의미를 올바르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검증된 고증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눈으로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가장 바람직한 역사교육은 역사의 현장을 직접 답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최대한 많은 역사적 자료들을 사진을 통해 보여주는 방식의 역사교육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역사 공부의 목적에 충실한 편집이 되도록 했다. 청소년들이 시험에 높은 점수를 받게 하기 위한 도서가 아닌, 사진을 통해 청소년과 어른이 역사에 흥미를 느끼고 보다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 책을 읽고 독자들이 스스로 더 깊이 있는 지식을 찾고자 자료를 찾아보는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