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똥 먹은 사과 : 지구를 살리는 먹을거리 - 지구 환경 그림책 1 (양장
저자 임덕연
출판사 휴이넘
출판일 2016-08-31
정가 9,500원
ISBN 9788937849466
수량
“똥 먹은 사과는 과연 어떤 맛일까요?” 여러분은 어떤 음식을 제일 좋아하나요? 기찬이는 싫어하는 반찬 때문에 급식 시간에도 밥을 남기기 일쑤지요. 남긴 밥을 먹어달라고 사랑이와 실랑이를 벌이다 벌까지 섰지요. 사랑이네 사과밭에 놀러가기로 며칠 전부터 약속했었지만, 사랑이랑은 이제 말도 하기 싫어요. 뾰로통한 표정의 기찬이는 사과 밭에서 씻지도 않은 사과를 쓱쓱 문질러 먹는 사랑이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똥과 거름으로 키운 사과라는 말에 기찬이는 펄쩍 뛰었어요. 과연 똥 먹은 사과는 어떤 맛이었을까요?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 《똥 먹은 사과》는 군것질만 좋아하는 기찬이의 이야기를 통해 내 몸을 위하고 지구도 살리는 먹을거리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시리즈 소개
[휴이넘 지구환경 그림책]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환경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일상이 배어나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환경의 소중함을 돌아보게 합니다. 일상 속의 잔잔한 이야기로 배우는 환경,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환경의 소중함은 누구나 알지만 우리의 일상과 환경 보호가 닿아있다는 것은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은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만나는 사건들을 통해서 환경을 알아갈 수 있게 꾸몄습니다. 공감 가는 주인공 어린이의 좌충우돌을 따라 읽다보면 어느새 환경에 대한 생각이 쑥 자라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야기에서 알게 된 환경에 대한 정보들을 정리하는 ‘초록 생각’과 ‘초록 편지’를 통해서 환경 지식을 더욱 넓혀갈 수 있습니다. ‘무엇을 먹어야할까?’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무엇을 먹을까.’ 에 대한 고민은 날로 늘고 있습니다. 믿을 만한 먹을거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아이들은 어른보다 훨씬 쉽게 자극적인 음식에 끌리지요. 하굣길의 군것질, 무심코 먹게 되는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음식들 모두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간과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먹고 싶은 것을 강제로 못 먹게 하고,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