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의 말 _ 글로벌 뉴노멀이 과연 어떻게 정의될 것인가?
1장 글로벌 정치지형의 변화와 시대변화
새로운 5년의 변화와 관련한 거시적/미시적 질문들
20세기 노멀과는 다르게 정의될 가능성이 높다 | 거시적 관점에서의 6가지 질문 | 미시적으로는 어떤 구조 변화를 가져올까? | 주변 산업 과학 및 기술 변화는 어떻게 전개될까?
21세기 후기 산업사회로의 본격적인 진화
새로운 희망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 모두 잠재한다 | 사회 정의와 삶의 질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관심
미국 글로벌 패권의 향방은 어떻게 될 것인가?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도전에 직면해 있는 미국 | 미국의 향후 과제는 무엇인가? | 미국만 한 나라는 여전히 단연코 없다
중국과 시진핑의 ‘투쟁’은 어떤 도전에 직면할까?
다시 부각되는 중국의 ‘투쟁’ | 중국의 ‘투쟁’ 역사 | 시진핑이 독려하는 ‘투쟁’은 어떤 투쟁인가?
세계는 미중 간 새로운 냉전을 대비해야 하나?
두 강대국 간의 공존이 과연 가능할까? | 강력하지만 존재론적 위협은 아닌 경쟁 | 잠재적 후폭풍을 철저히 고려해야 한다 | 미국과 중국의 새로운 냉전체제 | 신냉전보다는 전략적 관리를 선택해야 한다 | 대중국 관계에 있어 미국의 원칙적 접근 방식
한반도의 지정학적 가치, 고도의 전략이 필요하다
동북아에서 첨예한 대립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 중러 관계의 미묘한 기류 | 중러 갈등을 이용한 외교전략의 유연성이 필요한 시점
2장 2024년 11월 5일 미국 대선 전망
미국 대선 결과가 너무나 중요한 이유
강한 미국이 아니라 먹고사는 일자리 | 바이든의 중도 사퇴로 더욱 흥미로워진 미 대선 | 미국 대선 후보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해리스와 트럼프, 누가 미 대선의 승자가 될까?
과연 해리스는 트럼프를 이길 수 있을까? | 이제 단거리 경주로 전환된 미국 대선 | 캠페인 하나하나의 질이 매우 중요해지다
해리스와 트럼프의 주요 대선
2025-2029년 세계경제 핵심 이슈를 완벽 해부!
향후 5년의 큰 그림을 알아야 돈의 향방을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1장에서는 지정학적 글로벌 정치 지형의 변화와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정리 및 요약했다. 미중 간의 양극체제 및 갈등과 협력 구조 속에 러시아의 틈새 전략,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한반도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지정학적 패러다임 변화가 21세기 후기 산업사회로의 전환기에 어떤 속내를 감추고 있는지를 정리했다.
이어 2장에서는 미국 대선 전망에 대해 정리 및 요약했다. 제47대 미 대선의 핵심 아젠다 역시 ‘경제’다. 해리스와 트럼프 모두가 강조하는 공통 경제 이슈는 미국 ‘중산층의 강화’다. 두 후보들의 목적은 ‘빈곤율’을 낮추는 데 초점을 두고 있지만, 그들 각자의 접근 방식은 거의 다를 수밖에 없다. 어쨌든 두 사람 모두 미국 ‘중산층 확대와 강화’에 경제 공약을 집중하고 있다. 수백만 명의 저소득층 미국 시민들의 경제적 안정을 대선 공약에 내세우고 있다.
3장에서는 세계경제를 비롯한 미국제와 중국경제 등 주요국의 경제 전망을 정리했다. 저자가 3장에서 다루는 2025년 이후 세계경제의 주요 이슈는 크게 3가지다. 첫째, 미국경제의 둔화 혹은 침체의 깊이는 어느 정도일 것인가? 둘째, 중국경제는 내수 및 대외 수출 경제 모두 둔화되는 가운데 부동산 버블이 어떻게 마무리될 것인가? 셋째, 미국과 유럽 선진국들과 중국과의 산업 기술과 관련된 경쟁적 대결구도는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것인가?
이어 4장에서는 미래 주요 산업의 발전 방향과 기술 투자 등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21세기 후기 산업사회는 생성형 AI, 우주항공 및 방산, 바이오 산업 등을 중심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부수적으로 필요한 기술이 빅데이터를 관리하는 데이터 센터, 정보의 보안성을 강조하게 될 블록체인 기술의 확대, 새로운 디지털 기술 환경을 만들어줄 웹3.0과 6G 기술 등의 개발이 집중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