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 존재가 바뀌어야 말투도 변합니다
Ⅰ. 성찰, 나를 마주보는 말
1장 선한 내면이 선한 언어를 만든다
2장 내 감정에 이름 붙이기
3장 혼잣말, 홀로 나를 단련하는 언어
4장 첫인상을 압도하는 언어
Ⅱ. 칭찬, 서로를 응원하는 말
5장 영혼을 살리는 소금 같은 말
6장 선물처럼 건네는 ‘시의적절한 말’
7장 나와 상대의 격을 높이는 칭찬 습관
8장 감사는 인생의 리셋 버튼
9장 사람의 변화를 끌어오는 말
Ⅲ. 공감, 온기를 나누는 말
10장 상대의 감정을 인정하는 말
11장 호감을 불러오는 감정 언어
12장 한발 먼저 이해하는 ‘공감 엔진’
13장 어른의 위로
14장 나를 바로 세우는 질문
Ⅳ. 인정, 어루만지는 말
15장 가난한 언어는 가난한 내면의 거울
16장 자신을 낮추면 비로소 보이는 겸손의 말
17장 솔직함의 가면을 쓴 무례한 말
18장 섣부른 위로보다 진심을 담은 기도
19장 교만한 조언은 당신만을 위한 것
20장 사과의 말에는 ‘반성’이 담겨야 한다
Ⅴ. 존중, 서로를 높이는 말
21장 용서의 말, 사랑의 또 다른 표현
22장 “너 T야?”라고 묻는 당신에게
23장 핵심만 짧게, 말에도 교정이 필요하다
24장 ‘이 말만은 하지 말걸!’ 말실수를 줄여 주는 말공부
25장 짐작과 판정은 불통의 말을 부른다
26장 가까울수록 필요한 ‘다정한 거리감’의 언어
Ⅵ. 평정, 호흡을 다스리는 말
27장 한 번 더 생각하고 담는다
28장 집중, 소통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자세
29장 듣기는 대화의 기본 전략이자 관계의 시작점
30장 감정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잠깐의 여유’
31장 생각한 대로 이루어지는 무의식의 언어들
32장 외부 자극으로부터 마음을 보호하는 ‘거리’의 힘
부록 - 내 삶에 길을 찾는 하루 한 말씀
참고문헌 & 참고 사이트
너와 나의 관계의 격을 바꾸는
‘공감의 온도, 마음의 깊이, 관계의 거리’
아무리 노력해도 인간은 완벽해질 수 없다. 그렇기에 한계를 인정하는 겸손함으로 어제보다 나아지고 오늘보다 내일 성장하는 것이 인간다움이다. 이러한 인간다움의 기준이 되는 《성경》의 오래된 지혜는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감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길을 보여준다. 즉 옳고 그름을 구별하기 어려워진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우리가 기댈 수 있는 단단한 기준이 되어주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어려운 인간관계일수록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대처하며 ‘그 관계가 왜 어려운가’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미봉해두고 외면한다. 《단단한 마음, 깊은 말, 바이블 대화법》은 이러한 기준과 가치를 우리 일상에 맞춰 보다 쉽고 실용적으로 풀어내 어려운 관계 속에 숨어 있는 근본 원인을 하나씩 짚어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뿐만 아니라 대화를 복기하고 내면을 관찰하며, 사람과의 거리 조절을 위한 방법과 감정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무의식의 언어 등을 알려줌으로써 불편한 관계를 보다 성숙한 관계로 변화할 수 있게 이끈다. 이는 외면과 내면의 간극을 줄여 말과 태도에 진심을 담는 것과도 맞닿아 있는데, 저자는 성숙한 관계란 불안함과 비좁고 편협했던 나를 깨고 관계를 더 멀리 보고 더 깊게 가져갈 수 있는 단단한 관계라고 강조한다.
자기 계발, 말 공부를 시작했다는 건 자신이 미약한 존재임을 깨달았다는 뜻입니다.
동시에 겸손한 사람이라는 뜻이기도 하죠. 자신을 아는 것만큼 감사한 일이 또 있을까요?
대다수 우리는 자신을 알지 못해서 말을 말답게 하지 못합니다. ‘왜 이것밖에 안 될까?’ ‘왜 이 말밖에 못할까?’라며 실망합니다. 그러나 이런 갈등이 있어야 오히려 좌절하지도, 포기하지도 않습니다.
당신은 이 책을 넘길 때마다 보물처럼 귀한 성경 구절들을 만나게 될 겁니다. 이를 마음에 새겨 내면화하는 것은 이제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