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기 고도갈등 성격의 40가지 특징
1부 인식
1장 내 인생을 망치는 사람들, 그들은 누구일까?
지금 우리에게 이 책이 필요한 이유
우리는 누구를 믿을 수 있을까?
성격장애에 고도갈등 성격까지 갖췄다면?
고도갈등 성격의 네 가지 특징
어떻게 그들을 알아볼 수 있을까?
고도갈등 성격을 판별하는 기준
2장 그는 왜 하필 나를 괴롭히기로 했을까?
당신이 알아야 할 네 가지 사실
왜 지금일까?
끔찍한 러브 스토리
2부 다섯 가지 유형
3장 그는 단지 자신을 높이기 위해 나를 깎아내리려고 한다 - 자기애성 고도갈등 유형
남들 위에 군림하는 사람
바로 화를 내느냐, 나중에 복수하느냐
같이 있을 때 무력감을 느낀다면
지나친 아부를 조심하라
공감과 관심과 존중이 필요하다
단호하지만 서서히 관계 끊는 기술
4장 자꾸 선 좀 넘지 말아줄래? - 경계선 고도갈등 유형
버림받을까 두려운 사람
숨기는 자와 드러나는 자
양극단을 오간다면
“안 돼”라는 말을 조심하라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게
좋은 이별은 힘들다
5장 그는 사람을 이용하고 버리지, 피도 눈물도 없이 - 반사회성 고도갈등 유형
타인을 조종하려는 사람
잔혹함을 즐기는가, 도구로 사용하는가
나도 모르게 그를 돕고 있다면
왠지 그와 함께 있는 것이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 때
“어디까지나 당신에게 달려 있어요.”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
6장 증거를 보여줘도 믿지 않으면 어떻게 하란 말이야? - 편집성 고도갈등 유형
과도하게 의심하는 사람
하나보다 무서운 둘
모두가
내 인생을 망치는 다섯 가지 유형의 사람들, 그들은 누구일까?
타인의 삶에 무례하게 끼어들고 참견하는 사람들에 대한 피로감이 무척 높다. 명절이 되면 남의 취업, 결혼, 출산 계획에 관여하려는 ‘꼰대’ 친척의 모습을 다룬 기사가 쏟아지고, 온라인상에는 다른 사람을 통제하고 관리하려는 행동을 멸칭하는 ‘고나리질’이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고 “만만하게 보이지 않게 대화”하고, 타인에게 “선 긋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책들이 인기를 끄는 까닭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남의 인생에 개입하여 피해를 주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단호하게 말하고 선을 그으면 슬그머니 꼬리를 내린다. 따끔한 반격으로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면 더 이상 성가시게 굴지 않는다. 90퍼센트의 사람들은 그렇다. 하지만 나머지 10퍼센트의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방식으로 대응하는 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그들은 단호한 거절과 냉정한 선 긋기를 자신을 향한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더 심한 피해를 끼칠 수 있다. 상대방에게 앙심을 품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괴롭힐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타격을 입히고, 사회적인 평판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한마디로 그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릴 수 있다.
도처에 널린 무례한 사람 가운데 내 인생을 망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어떻게 식별할 수 있을까? 그리고 대부분의 무례한 사람들에게 통하는 방법이 그들에게는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킨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무엇보다도, 그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인 걸까?
《그는 왜 하필 나를 괴롭히기로 했을까?》는 인간관계에서 심각한 갈등을 유발하여 타인의 인생을 망가뜨릴 수 있는 성격의 사람들을 다섯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각 유형에 알맞은 대처법을 알려주는 심리 자기계발서다.
심리학, 다섯 가지 유형의 고도갈등 성격을 분석하다
이 책의 저자 빌 에디는 누군가를 표적으로 삼고 극심한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