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보이는 것을 그리는 게 아니라 본 것을 그린다.”
깊은 절망 속에서 희망을 그려낸 천재 화가 에르바르 뭉크
그가 현대인에게 건네는 찬란한 위로
뭉크의 그림은 완벽한 아름다움을 추구하지도, 처절한 현실을 묘사하지도, 인상적인 풍경을 보여주지도 않는다. 그는 단지 자신의 인생을 그림으로 보여주었을 뿐이다.
절망에서 피어난 매혹의 화가 에르바르 뭉크의 작품을 1년 내내 바라보며 감상하고 사색할 수 있는 2025년 탁상달력 「에드바르 뭉크 ‘살아 숨 쉬는 인간을 그리다’」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
에르바르 뭉크의 인생과 예술이 어우러진 2025 에드바르 뭉크 ‘살아 숨 쉬는 인간을 그리다’ 탁상달력 이 나왔다. 1년 내내 뭉크의 매혹적인 그림을 바라보며 감상하고 사색할 수 있는 매력적인 달력이다.
앱을 이용한 효율적인 일정 관리를 강조하며 줄어들던 종이달력 사용이 다시 늘고 있는 이유는
시간을, 하루를, 1년을, 삶을 관리하는 데에는 ‘빠른 속도’보다 ‘느린 사색’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북엔 2025 달력은, ‘각 그림과 어울리는 고전 명작의 한구절’을 소개해 그림과 문학을 동시에 즐기게 구성하였다.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한 에르바르 뭉크의 그림을 보면 힘든 오늘 속에서 하루하루 문득문득이라도 행복과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림 _에르바르 뭉크
노르웨이 출신의 표현주의화가이자 판화 작가다. 초기에는 신인상파의 영향을 받아 점묘의 수법을 사용하여 삶과 죽음에의 극적이고 내면적인 그림을 그렸다. 그록 등의 급진적인 그룹의 영향을 받았으며, 초기의 〈병든 아이〉(1885~1886, 오슬로 국립미술관에 표현된 병과 죽음의 응시가 그 예술의 기저가 됐다. 1889년 파리로 유학을 떠났으며 고갱, 반 고흐, 툴루즈 로트렉에 공감하였다. 1892년 베를린미술가협회의 초대 개인전에서 물의를 일으키기도 하였으며 1906~1907년에는 베를린의 막스 라인하르트(Max Reinh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