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자 두목의 딸과 그를 보좌하는 야쿠자 부두목. 솔직하지 못해 티격태격하는 남녀상하역전 커플의 아슬아슬하면서도 묘하게 풋풋한 사랑을 그려낸 개그물. 9월에 함께 발매되는 <은둔 외톨이 공주와 독설 기사님>과 같은 작가의 작품.
야쿠자 일가의 딸로 태어났지만 ‘평범한 연애’를 동경하는 하나자메 란코. 그러나 하나자메파의 부두목인 스미카와가 금붕어 똥처럼 늘 붙어다니며 훼방만 놓아서 연애도 마음대로 할 수도 없다!!
뒷세계에서 가장 사악하다는 스미카와에게 반하면 ‘평범’한 생활로는 돌아갈 수 없다는 위기감에 란코는 마음을 애써 부정하며 다른 곳을 보려 하지만 이 남자, 거리가 너무 가깝다ㅡ?!
절대로 반해서는 안 되는 여주인공×그런 그녀를 가지고 노는 부두목.
코믹한 러브 배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