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박시백의 일제강점사 35년 4 : 1926-1930 공산주의 열풍 (양장
저자 박시백
출판사 비아북
출판일 2024-10-07
정가 18,000원
ISBN 9791192904955
수량
|프롤로그| 1920년대 후반, 세계는

제1장 조선공산당
화요파 조선공산당의 창당
제2차 조선공산당
ML파 조선공산당
당의 해체와 12월 테제
만주의 공산주의 운동

제2장 단일전선을 위하여
삼부의 결성과 활동
민족유일당 건설
삼부통합운동과 유일당운동의 실패

제3장 신간회운동
신간회의 창립
신간회의 조직과 활동
신간회의 해소

제4장 열혈 학생운동
6·10만세운동
학생운동의 성장
광주학생운동의 발단
광주학생운동의 전개
광주학생운동의 전국화

제5장 민중들의 투쟁
노동운동의 성장
원산총파업
이어지는 파업투쟁들
농민들의 투쟁
청년운동, 여성운동, 형평운동 2

제6장 계속된 의열투쟁, 그리고…
나석주와 이수흥
장진홍과 조명하
박용만과 김좌진의 죽음
김사국과 그의 가족

|부록|
4권 연표
4권 인명사전
사료 읽기
참고문헌
일제강점기 35년 역사를 만화로 그려낸 대작,
《박시백의 일제강점사 35년》
독립운동가 양장 에디션 출간!

일본에 강제 병합된 1910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일제강점기 우리의 역사를 만화로 그려낸 독보적인 책 《박시백의 일제강점사 35년》은 2018년 1권 출간 후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민 필독서로 자리매김해왔다. 약 1,000여 명의 인물이 등장하는 방대한 분량, 탄탄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현장감 넘치는 장면 장면이 7권에 걸쳐 펼쳐진다. 광복 79주년을 맞아, 그림과 내용의 오류를 바로잡고 표지를 재단장해 오랫동안 소장할 수 있는 ‘독립운동가 양장 에디션’으로 다시 펴낸다.
이번 《박시백의 일제강점사 35년》 독립운동가 양장 에디션의 표지 콘셉트는 ‘기억과 기록’이다. 잊힌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다시 불러내고, 우리 민족을 배반한 친일부역자들까지 빠짐없이 기억하려 한 작가의 의도를 선명하게 드러내려 노력했다. 앞표지에는 각 시기를 상징하는 독립운동가와 대표적인 사건을 배경으로 그려 넣고, 뒤표지에는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또 다른 인물들인 친일 반민족 행위자를 기록했다. 또 지난 35년이 굴종의 역사가 아닌 자랑스러운 투쟁의 역사임을 나타내기 위해, 탄정 이진혁 작가의 역동적이고 힘 있는 글씨로 쓴 제목을 전면에 배치했다.
우리 역사에서 일제강점사가 갖는 의미를 훼손하고 독립운동가를 폄훼하는 발언이 나날이 수위를 높여 가는 요즘, 《박시백의 일제강점사 35년》이 역사 인식의 균형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교양, 재미, 의미… 박시백표 역사만화의 정점!
펜으로 역사의 촘촘한 올 틈을 파고들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연속선상에 있다. 작가는 전작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작업을 하면서 《조선왕조실록》의 집필이 강제로 멈춰버린 시기 이후의 역사에 주목했다. 식민지의 삶이라는 오욕의 역사가 우리의 ‘현재’와 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작업을 마치자마자 독립운동의 현장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