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손바닥 안에 내 인생이 담겨 있다!
수상이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손바닥에 나타나 있는 무늬, 즉 손금을 연상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관상이 이목구비만 보는 것이 아니라 얼굴 전체의 윤곽과 기색?까지 살피듯 수상 역시 손과 관련된 모든 것을 재료로 삼기 때문에 단순히 손금만 가지고 판단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손의 생김새, 손가락의 생김새, 손가락의 길이, 손가락 마디와 살집의 관계, 손톱의 모양과 색깔, 손의 도톰하고 오목한 요철, 색깔 등이 모두 판단 재료로 이용되는 것이다. 여기에 지문까지 더해지면 수상의 영역도 매우 광...
손바닥 안에 내 인생이 담겨 있다!
수상이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손바닥에 나타나 있는 무늬, 즉 손금을 연상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관상이 이목구비만 보는 것이 아니라 얼굴 전체의 윤곽과 기색까지 살피듯 수상 역시 손과 관련된 모든 것을 재료로 삼기 때문에 단순히 손금만 가지고 판단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손의 생김새, 손가락의 생김새, 손가락의 길이, 손가락 마디와 살집의 관계, 손톱의 모양과 색깔, 손의 도톰하고 오목한 요철, 색깔 등이 모두 판단 재료로 이용되는 것이다. 여기에 지문까지 더해지면 수상의 영역도 매우 광범위하다고 말한다. 수상을 행동심리학과 연관 지어 손을 내밀 때의 모습과 주먹을 쥐었을 때의 모습, 어떤 상황에서 손을 어떤 식으로 움직이며 어디에 두는가 등을 재료로 삼아 심리를 판단하기도 한다. 손은 공격과 방어의 주축을 담당하기 때문에 손이 어떤 상황에 어떻게 움직이는가 하는 것에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런 내용들을 좀 더 심화시켜 살펴보는 것이 이른바 ‘손금’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방법이다. 이 책에서는 생명선, 두뇌선, 감정선 등 기본적인 손금 보는 방법을 소개하며, 손금의 생김새에 따라 운명을 보는 방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