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손’ 도움이 필요하다면 여기로 오세요!
장소는 ‘고양이 낮잠’ 가게, 암호는 ‘고양이 혀’ 과자!
너무 바빠 정신이 없을 때면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는 말을 씁니다. 보드랍고 말랑말랑한 고양이 손은 충분히 귀엽지만, 실제로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텐데요. 그런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을 정도로 도움이 간절하다는 마음을 표현하는 겁니다.
그런데 어떤 문제든 척척 해결해 주는 ‘무적의 고양이 손’이 있다면 어떨까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고양이 손’을 빌리고 싶어 하지 않을까요? <무적의 고양이 손> 시리즈는 ‘고양이 손을 빌려 준다’는 흥미진진한 설정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끕니다.
무엇이든 해결해 주는 ‘고양이 손’을 아무나 이용할 수는 없어요. 반드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영업부 냥냥 야나기 씨가 은밀하게 팩스를 보냅니다. 거기에는 고양이 손을 빌릴 수 있는 방법이 나와 있어요. 장소는 ‘고양이 낮잠’ 가게! 암호는 ‘고양이 혀’ 과자!
‘고양이 낮잠’이라는 간판을 걸고서 팥이 든 일본 전통 과자를 판매하는 가게는 알고 보면 ‘무적의 고양이 손 대여점’. 이곳에는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고양이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기다리고 있지요. 대여점을 운영하는 다마코 씨의 안내에 따라 “고약한 은행 강도”를 잡는 역할은 이 구역의 ‘싸움짱’ 구로에게 맡겨집니다. 검은 고양이 구로의 오른손은 어떻게 은행 강도를 물리칠까요?
★ 2024년 11월 <무적의 고양이 손> 시리즈 2권 출간 예정!
<무적의 고양이 손>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부담 없는 구성, 흥미로운 설정, 빠른 이야기 전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이어 주는 징검다리 동화!
그림책을 즐겨 보던 어린이들도 동화책을 읽어야 하는 시기가 되면 책 읽기에 부담을 느낍니다. 그림이 중심인 그림책은 글 원고를 읽는 부담이 적은 편이지만, 동화책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시기에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이어 가기 위해서는 어린이가 읽기에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