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티라노가 온다! : 잘 가, 아기 새야 - 고 녀석 맛있겠다 애니메이션 그림책 2 (양장
저자 미야니시 타츠야
출판사 달리
출판일 2024-10-28
정가 11,000원
ISBN 9788959984824
수량
‘만남’과 ‘이별’은
우리를 한 뼘 더 성정하게 해!

티라노사우루스 하트에게 귀여운 친구가 생겼어요! 알에서 깨어나 하트를 ‘엄마’라고 부르며 하트가 하는 행동은 무엇이든 따라하는 아기 새는 정말 사랑스러워요! 귀여운 아기 새와 헤어지기 싫은 하트는 아기 새의 발을 꽁꽁 묶어 어디든 함께 다니기로 했지요. 그런데…… 친구들은 왠지 아기 새가 슬퍼 보인다고 해요. 아기 새는 하트를 떠나 하늘을 자유롭게 날고 싶어 한다고 말이지요.

아이들의 세계는 새로운 만남을 겪으며 매일매일 조금씩 넓어집니다. 그러나 성장에 중요한 것은 만남만이 아니랍니다. 좋아하는 친구와 헤어지는 경험도 아이들의 성장에 꼭 필요하지요. 이별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깨달음도 있거든요. 아기 새를 떠나보내는 하트와 함께 좋아하는 친구와 헤어질 때 “다시 만나자.”라고 인사를 나누며 ‘언젠가 또 만나자’는 약속을 해 보아요!

선사시대 아기 공룡들과 함께 배우며 자라는
〈티라노가 온다!〉 시리즈

〈티라노가 온다!〉 시리즈는 사랑스러운 아기 공룡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에게 자연스레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그림책이랍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아기 공룡들은 모습은 왠지 원작자 미야니시 타츠야의 인기 시리즈〈고 녀석 맛있겠다!〉에 등장하는 공룡들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겉모습은 무서워도 속마음은 다정한 티라노사우루스 하트와 용감한 케니, 장난꾸러기 슈이, 똑순이 네미와 솔직하고 밝은 성격의 그레스까지 개성 넘치는 아기 공룡들이 때로는 부딪히고, 때로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일상을 동명의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듯 생생한 장면으로 전달하지요.
또한 이야기를 다 읽고 난 후에는 ‘한 뼘 더 자라는 시간’ 코너를 통해 보호자의 고민에 공감과 격려, 지식을 전하고, 아이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 가이드를 더했답니다. 함께 제공되는 독서 활동지와 함께 하나씩 실천해 나가다 보면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