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100개의 브로치 : 한국 현대장신구의 새로운 세대
저자 이동춘
출판사 소금나무
출판일 2024-10-24
정가 28,000원
ISBN 9791198909015
수량

백인백색의 만화경 - 브로치로 본 한국의 현대장신구 / 전용일
브로치
김경진
이영주
강미나
송유경
김수진
유아미
엄세희
김유정
김지민
이승열
김아랑
김혜원
백시내
김민정
임제운
심진아
이주현
한은석
윤지예
서예슬
이소리
노은주
김희앙
한은지
최혜영
복합적 형식 / 브루스 멧칼프
브로치
이재현
최예진
서은영
이남경
최윤정
이진경
민준석
임종석
이형찬
진유리
엄유진
한주희
김한나
원재선
박영빈
현성환
양지원
홍예인
이선용
엄민재
이나진
조완희
장지영
성코코
유다흰
덕후(The Koo의 세계 - 현대예술장신구 컬렉터 성장기 / 구혜원
작가약력
기획후기

한국 현대장신구의 새로운 세대
재료로 규정되는 공예 분야에서 장신구는 오랜 시간 귀금속을 중심으로 한 금속공예의 일부였으나 20세기 중반부터 형식과 재료에서 탈피한 현대장신구는 독자적인 행보를 시작하였다. 한국 현대장신구 역시 급진적인 성장과 함께 2000년대 중반 이후 젊은 장신구 작가들이 대거 등장, 국제 무대에서 매우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 독립된 미술 장르의 하나로서 한국 현대장신구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다.

50인의 100개 브로치
브로치는 가슴에 착용하는 장신구의 형식 중 하나이다. 가슴에는 자신의 소속이나 정체성을 알리는 배지를 달기도 하고 훈장이나 기념 리본 등을 달기도 하면서 자신의 의도를 대변한다. 이렇듯 브로치는 단순히 장식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다분히 정치적이며 사회적인 사물이다. 브로치는 전통장신구의 종류는 아니다. 하지만 현대 복식과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장신구의 일종으로 대표성을 지닌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기능이나 크기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작가들에게도 매우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도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브로치이다. 이처럼 장신구의 가장 대표적인 형식인 브로치를 중심으로 한국의 현대장신구의 현재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