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전시공연
예술은 다양성의 하나/ 조강훈 예총 회장
풍경이 있는 랩소디/ 강위덕
전시 작품
Opening Ceremony
<풍경에 있는 랩소디> 특별전시회를 기리며/ 장두이
성곡(聖曲
시(詩 낭송
프로그라마틱 뮤직: <창조 그리고 재창조 (1악장, 2악장>
<서해바다>
평론
경계를 초월한 예술의 세계/ 강화석
여유 있는 아름다움/ 石雲 이경성
하얀 창조/ 이병희
전시 작품
삶과 예술
미술 음악 문학의 삼각 예술에 관한 탄젠트 함수
아폴론의 재림과 더불어 예술 세계의 새로운 경지로 나아가다
두 마리 토끼, 그리고 문학이라는 토끼
광야를 달리며 포효하고 도전했던 86년
시(詩
행위예술
부러지기 쉬운 갈대
본능
표절의 온도
옆구리는 외로움을 포함하지 않는다
물에도 등뼈가 있었다
각성
바다를 보시오
창조의 블랙박스
퀼트이불 실록(實錄
쓰나미
예술은 다양성의 하나-조강훈 예총 회장
강위덕, 그는 누구인가? 나는 그의 예술세계를 보며 호모 아리텍스 논리를 연상했다. 호모 아리텍스는 르네상스 시대의 만능 예술가들처럼 오늘날에도 그런 특별한 예술가들이 종종 출현하여 활동하고 있는 것을 지칭한다. 강위덕, 그는 종합예술을 하면서도 주종은 그림이다. 음악과 조각, 문학은 미술을 하기 위해 보조 역할을 하는 분야라고 말한다. 더욱이 그가 저술한 SF소설을 보면 최첨단 물리학을 능숙하게 다루고 12차원의 공간, 다양한 세계의 실상을 파헤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그의 작곡 세계는 책-리퍼버릭, 폴란드, 불가리아. 뉴욕 맨해튼 등 여러 나라에서 10차례 교향곡 발표를 한 바 있다
강위덕은 ‘토털 아티스트’이자 ‘표현하는 인간’-장두이 연극인
강위덕 선생은 필자가 뉴욕에서 활동할 때, 천운(天運으로 특별한 만남을 가졌던 예술 세계의 선배로서 지금도 창작의 열의에 있어 귀감(龜鑑이 되는 분이다. 늘 겸허하고 한순간도 생을 헛되이 낭비하지 않는 열정으로 집념의 예술 작업을 계속 이어오는 강 화백님은 진실로 존경하는 ‘토털 아티스트’이자 ‘표현하는 인간’의 표상이다. 화가로서 선생은 1980년대 초반 현대예술의 도시 뉴욕에 정착하여, 유서 깊은 ‘College of Art Student League’에서 크로키, 점묘, 회화, 조각 작업으로 이미 인정받으며 국제적 입지를 이루었고, 국내는 물론 미국과 대만 등지에서 30여 차례의 초대 개인전으로 동양화와 현대 회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큰 의미의 아름다움을 지향하여 광대무변(廣大無邊의 도전에 앞장서 오셨다. 특히 선생은 회화뿐만 아니라, 평소에 미술 작업과 함께 영적(靈的 감성(感性을 나누던 음악 세계에도 몰입하기에 이른다. 마침내 ‘Julliard 음악학교’에서 10여 년간 작곡을 전공해 뉴욕 ‘카네기홀(2017년’과 LA ‘Zipper Music Hall(2018년’, 그리고 서울 ‘예술의전당(2019년’에서 작곡발표회를 열어, 직접 작곡한 수십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