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서로의 의견이 달라 결정하기 어려울 때 ‘가위바위보’로 재미있게 정하는 흥미로운 그림책!
하늘에 떠 있는 해님은 당연히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를 만들고 싶겠지만, 눈을 잔뜩 머금은 구름은 마음껏 눈을 뿌리고 싶을 것이다. 이렇게 서로의 입장이 다른 해님과 구름이 만났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 해님은 구름에게 “그럼, 우리 가위바위보로 정하자!”라고 명쾌하게 제안한다. 더도 덜도 없이 ‘삼세판’이면 좋겠지만, 딱 한 번의 ‘가위, 바위, 보!’로 구름이 이기고, 진 해님은 얼른 다른 구름 뒤에 숨어 잠들어 버린다...
서로의 의견이 달라 결정하기 어려울 때 ‘가위바위보’로 재미있게 정하는 흥미로운 그림책!
하늘에 떠 있는 해님은 당연히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를 만들고 싶겠지만, 눈을 잔뜩 머금은 구름은 마음껏 눈을 뿌리고 싶을 것이다. 이렇게 서로의 입장이 다른 해님과 구름이 만났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 해님은 구름에게 “그럼, 우리 가위바위보로 정하자!”라고 명쾌하게 제안한다. 더도 덜도 없이 ‘삼세판’이면 좋겠지만, 딱 한 번의 ‘가위, 바위, 보!’로 구름이 이기고, 진 해님은 얼른 다른 구름 뒤에 숨어 잠들어 버린다. 물론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구름은 기뻐하며 신나게 눈을 뿌렸다. 이렇듯 우리는 각자의 처지에서 자기만의 생각이 있기 마련인데, 이 생각이 꼭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서로의 의견이 달라 결정하기 어려운 순간, 재미있게 ‘가위바위보’로 이긴 사람의 뜻을 따라 주며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림책 『가위바위보』가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북스토리아이에서 출간되었다. 시리즈는 처음 그림책을 접하는 유아들이 재미있게 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유아들을 위한 첫 그림책이다. 그 첫 번째 책인 『가위바위보』는 책장을 여는 순간부터 책을 덮을 때까지 시종일관 의견이 다른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그 때마다 ‘그럼, 우리 가위바위보로 정하자!’라는 문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