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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그동안 몰랐던 별의별 우주 이야기 : 한번 읽고 우주 지식 자랑하기, 마지막 남은 블루오션, 우주
저자 김정욱
출판사 광문각출판미디어
출판일 2024-10-28
정가 16,000원
ISBN 9791193205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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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제1부 우주의 시작, 그리고 이곳을 탐구하기 위한 인류의 지식 ‘천문학’
무한한 우주 시작은 137억 년 전 먼지보다도 작은 점
우주는 얼마나 크고, 과연 끝은 있을까?
천문학은 어떻게 발전해 왔나?
천문학자는 밤에 일하고 낮에 잘까?

제2부 아직도 베일에 가려져 있는 태양계
우리은하의 변방 태양… 우리에겐 생명의 근원
태양계의 첫 번째 행성 수성, 2025년 베일 벗을까?
지구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샛별’… 실제의 환경은 지옥
멀고도 가까운 지구의 이웃 행성 화성
사람이 화성에 가기 위한 해결 과제들
지구의 안전지킴이 목성
태양계 행성 중 가장 많은 위성을 거느린 토성
누워서 자전하는 특이한 행성 천왕성
한 계절이 40년인 해왕성… 최근 구름이 사라진 이유는
명왕성은 왜 태양계에서 퇴출됐나?
태양계 행성 영어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을까?
단주기 혜성의 기원 카이퍼 벨트
수수께끼 품은 태양계 끝자락 오르트 구름

제3부 과학자들 관심받는 목성과 토성의 위성들, 생명체 존재 기대감 가득
생명체 거주 가능성 높은 목성의 위성 가니메데
화산 활동이 활발한 ‘불의 천체’ 이오
생명체 거주 가능성 높아 우주과학계 주목받는 유로파
달보다 더 밝게 빛나는 목성의 위성 칼리스토
태양계 위성 중 두 번째로 큰 타이탄
주목받지 못하다 이젠 큰 관심 모으는 엔셀라두스

제4부 인류가 처음 밟아 본 지구 외 천체 ‘달’
달을 향한 인류의 여정… 반세기 만에 다시 달로
달 착륙은 사기극? …과학적 근거로 본 진실은
달 착륙 아직도 못 믿겠다고? …달에 두고 온 인류의 흔적들
인류 최초의 달 착륙 1등에 가려진 2명의 주인공들

제5부 지구와 우주, 알수록 신기한 사실들
지구와 우주의 나이, 과학자들은 어떻게 알아냈을까?
별들의 집합소 은하에도 구성단위가 있다
우주도 기네스북 기록을 가지고 있다
우리은하의 모습 어떻게 알아냈을까?
지구인의 우주 시야를 넓혀준 안드로메다은하
우리는 모두 별의 자

마지막 남은 블루오션 우주. 미국과 러시아, 중국, 인도 등은 일찌감치 우주의 가치에 눈을 뜨고 그 공간을 개척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제 본격적으로 우주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미지의 우주, 그 광활하고 거대한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이 책은 우주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을 위한 것이다. 천문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천문학자, 우주과학자들은 이 책을 읽지 않아도 된다. 그들이 아는 우주에 관한 지식은 이 책보다 더 넓고 깊을 테니 말이다.
필자는 이 책을 쓰면서 고민했던 게 쉽게 풀어 가는 것이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우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어려워하지 않게 우주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필자가 그동안 기자 생활을 하면서 과학에 대한 기사도 많이 썼다. 기사를 쓸 때는 특정한 독자층에 맞추는 게 아닌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문장과 쉬운 용어를 썼다. 이 책에도 그러한 노력들이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사는 이 지구는 우주에 속해 있다. 우주는 우리의 생활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우리는 우주를 이해하고 더 알아가야 한다. 우주는 우리의 상상 이상으로 광활하기에 아직 우리 인류가 알아낸 우주는 극히 일부분이다. 이는 앞으로 우주에 대해 연구하고 탐구해야 할 게 무궁무진하다는 것이다. 이는 우주를 알아가고 있는 우리가 많은 것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어서 무척 흥미진진한 일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한 가지라도 풀었다면 책을 낸 목표는 이룬 셈이다. 끝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도움을 주신 박희민 그래픽디자이너님, 미국 항공우주국(나사,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작사, 유럽우주국(ESA,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광문각출판사 박정태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