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태어나기 전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형형색색 비단 솜이불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아장아장 걸을 때, 동생과 놀 때 이불은 우리의 친구였습니다. 사춘기가 왔을 때는 잠시 꺼내지 않기도 했지만, 어른이 되었을 때 이불은 위로가 되어주었습니다. 이불은 단지 물건이 아닌 추억, 온기, 안정감을 주는 그 이상의 존재였죠.
소중한 물건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물건은 무엇인가요?
줄거리
이불의 시점에서 펼쳐지는 따듯하고 포근한 동화책,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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