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듯 없는 듯 수줍은 아이 깍두기, 엉뚱한 수우, 개구쟁이 동동이,
똑똑한 소희, 잘난 척 왕자 철이, 그리고 성깔 있는 강아지 메리.
‘두근두근 탐험대’의 신나는 모험 이야기!
1부 모험의 시작
동네에서 소문난 장난꾸러기 다섯 명, 동동이, 수우, 소희, 철이, 깍두기 그리고 강아지 메리는 어느 날 얼음배를 타고 놀다가 ‘용의 나라’에 가게 돼. ‘용의 나라’에는 옛 이야기에서만 보던 용들이 살고 있어. 그런데 아름답고 평화로웠던 ‘용의 나라’는 인간 세상에서 날아오는 쓰레기와 시도 때도 없이 쳐들어오는 불 용들 때문에 위험에 빠져 있어. ‘용의 나라’을 구하려면 잃어버린 여의주를 찾아야 한대. 탐험대 아이들은 여의주를 찾을 수 있을까?
2부 하사라드, 파사라드
탐험대 아이들이 가게 된 두 번째 나라는 소인국, 파사라드와 하사라드야. 파사라드에서는 얼굴색이 파란색이 아니면 업신여기고 무시해. 그래서 저마다 얼굴 색깔 다른 사람들이 사이좋게 모여 사는 하사라드랑 사이가 나빠. 그런데 하사라드에서 파사라드 공주를 납치해 갔대. 그래서 파사라드는 공주를 구해야 한다면서 하사라드로 쳐들어가려고 해. 하지만 사실은 하사라드에 숨겨진 신비한 돌, 변환석을 빼앗으러 가는 거야. 그렇다면 파사라드 공주는 어떻게 된 걸까? 탐험대 아이들은 전쟁을 막을 수 있을까?
펄펄 살아 숨쉬는 듯한 붓선으로 그린 1권!
온기가 느껴질 듯한 섬세한 연필로 그린 2권!
한 장 한 장 정성껏 그린 전혀 새로운 만화!
계원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한 김홍모 작가는 전작에서도 거침없고 시원시원한 한국화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내 만화는 동양화가 아니라 한국화!”라고 강조할 만큼 우리 선, 우리 색에 관심이 많다. 우리 선을 찾고자 하는 작가의 노력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출판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