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우리는 기적이라 말하지 않는다 퇴출 1호 기업을 업계 세계 1위 기업으로 뒤바꾼 역전 드라마
저자 서두칠 , 최성율
출판사 행복에너지
출판일 2017-07-01
정가 20,000원
ISBN 9791156025009
수량
‘우리는 기적이라 말하지 않는다’ 증보판을 내며… | 004
책머리에 | 10년 같은 3년 009
추천의 글 | 또 다른 혁신 신화의 탄생을 기대하며 016
프롤로그 | 기적은 없다 020
한국전기초자 어떤 회사인가 | 024
1. 1997년 그 뜨거웠던 여름
왜 서두칠인가? 030 | 도저히 살아남을 수 없다 038 | 그 해 여름 77일 047 | 하룻밤 새 주인이 바뀌다 066
2. 혁신의 혁(革은 ‘가죽 혁(革’이다
섬기러 왔습니다 076 | 7가지 방향의 구조조정 086 | 하루살이 회사 091 | 사장이 솔선수범하는데 별 수 있나 101 | 사장이 된 운전기사 107 | 가부장적 노사관계는 가라 115 | 열외는 없다 124 | 구름 위에서 한번 놀아보자 132 | 기술 독립 선언 141 | 돌공장에 간 유리기술자들 148 | 위 아래 대신 옆과 옆이다 156 | 드디어 나왔습니다, 나왔어요! 161 | 이럴 수도 있는 거구나! 165
3. 가장 어려운 일을,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는 회사
퇴출 대상 1호 170 | 시장을 주도하다 177 | 아줌마 지원 부대 0183 | 창사 이래 최대 흑자 199 | 뒤바뀐 취임사와 축사 213 |
4. 영속하는 우량기업의 조건
다시 다가온 해고의 불안감 222 | 다윈의 풀잎 232 | 아사히글라스로 241 | M&A의 새 모델을 만들다 246 | 많이 벌었다 그 다음은? 252 | 미래를 위해 투자하라 256 | 차입금 제로 상태를 선언하다 265 | 굴뚝산업이라고 폄하하지 마라 280 |
5. 이별, 그리고 다시 서두칠로…
외자에도 품질이 있다 292 | 그리고 서두칠로… 302 |
6. 최성율 팀장 혁신 성공 사례
내 꿈은 CEO, 열정 하나만은 1등이었다 310|
부록 | 328
에필로그 | 혁신의 전형 340
‘한국전기초자’의 혁신 운동,
그 파란만장했던 3년을 기록한 보고서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 미국의 기업진단기관으로부터 ‘생존 불가능(cannot survive’이라는 진단을 받은 한 회사가 있었다. 1997년에는 무려 77일간의 장기 파업 사태로 하루하루 빚만 쌓여 가는 상황이었다. 모두가 회생 불가능할 것이라 입을 모아 말한 회사였다. 그러나 그 회사는 단 3년 만에 1,717억 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당시 700여 상장사를 대상으로 비교한 결과 영업 이익률 1위라는 타이틀도 거머쥔 회사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당장...
‘한국전기초자’의 혁신 운동,
그 파란만장했던 3년을 기록한 보고서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 미국의 기업진단기관으로부터 ‘생존 불가능(cannot survive’이라는 진단을 받은 한 회사가 있었다. 1997년에는 무려 77일간의 장기 파업 사태로 하루하루 빚만 쌓여 가는 상황이었다. 모두가 회생 불가능할 것이라 입을 모아 말한 회사였다. 그러나 그 회사는 단 3년 만에 1,717억 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당시 700여 상장사를 대상으로 비교한 결과 영업 이익률 1위라는 타이틀도 거머쥔 회사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당장 부도를 맞고 파산을 해도 이상할 것이 없던 회사가 3년 만에 초우량 기업으로 변신을 한 것이다.
이 기적 같은 역전 드라마는 1974년 5월에 설립된, 텔레비전 브라운관과 컴퓨터 모니터용 유리를 생산하던 ‘한국전기초자’의 이야기다. 1998년부터 시작된 대대적인 경영 혁신 운동 3년사(史를 담은 『우리는 기적이라 말하지 않는다』는 당시 대우그룹에 소속되어 있던 서두칠 사장이 전문경영인으로 온 후 한국전기초자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세세하게 담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증보판으로 다시 펴내면서, 한국전기초자에서 서두칠 사장과 함께했던 최성율 팀장의 ‘성공혁신 사례’도 싣고 있어 당시 어떤 식으로 혁신 운동이 전개되었는지 더욱 생생하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퇴출 1호 기업에서 단 3년 만에 영업 이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