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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트로이 전쟁
저자 에릭 H. 클라인
출판사 연암서가
출판일 2016-04-15
정가 13,000원
ISBN 9788994054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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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옮긴이의 말
감사의 말
프롤로그
제1부 트로이 전쟁
제1장 『일리아드』, 『오디세이아』, 『서사시집』에 나오는 이야기
제2장 역사적 맥락에서 보는 트로이 전쟁: 미케네인, 히타이트인, 트로이인, 바다의 사람들
제2부 문학적 증거 연구
제3장 호메로스에 얽힌 의문들: 호메로스의 실존 여부와 『일리아드』의 신빙성
제4장 히타이트의 문서들: 앗수와, 아히야와, 윌루사의 알락산두
제3부 고고학적 증거 연구
제5장 초기 발굴자들: 하인리히 슐리만과 빌헬름 되르프펠트
제6장 다시 히살릭으로: 칼 블레겐과 만프레드 코르프만
에필로그
주석: 인명 및 지명
참고문헌
추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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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책속으로 추가]
『일리아드』는 전쟁의 마지막 해에 벌어지는 이런저런 사건을 그리고 있지만, 트로이가 실제로 함락되고 약탈당하기 직전에 끝을 맺는다. 제1장에 나와 있는 아킬레우스와 아가멤논의? 다툼이 이야기 전체의 배경을 이룬다. 아가멤논이 차지한 전리품 중 하나인 크리세이스(아폴로 신전의 사제의 딸를 아버지에게 돌려보내야 한다는 판결이 나오자, 그는 아킬레우스가 그 전의 전투에서 이기고 받은 전리품인 브리세이스를 데려간다. 그러자 아킬레우스는 아가멤논이 그녀를 돌려주고 사과하지 않는 한 절대로 전투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맹세한다...
[책속으로 추가]
『일리아드』는 전쟁의 마지막 해에 벌어지는 이런저런 사건을 그리고 있지만, 트로이가 실제로 함락되고 약탈당하기 직전에 끝을 맺는다. 제1장에 나와 있는 아킬레우스와 아가멤논의 다툼이 이야기 전체의 배경을 이룬다. 아가멤논이 차지한 전리품 중 하나인 크리세이스(아폴로 신전의 사제의 딸를 아버지에게 돌려보내야 한다는 판결이 나오자, 그는 아킬레우스가 그 전의 전투에서 이기고 받은 전리품인 브리세이스를 데려간다. 그러자 아킬레우스는 아가멤논이 그녀를 돌려주고 사과하지 않는 한 절대로 전투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맹세한다. 아가멤논은 이를 거부하고, 최고의 전사인 아킬레우스가 빠진 그리스군은 형편없이 패배하고 만다. 『일리아드』는 트로이 전쟁 10년 중 겨우 50일 정도를 다루고 있다. 이 기간에 대한 『일리아드』의 묘사는 멋지고 상세하지만 기복이 있다. 예컨대 제1장은 약 20일을 다루는 데 비해 제2~7장은 딱 이틀 동안 일어난 사건들을 아주 자세히 다루고 있다. 제2장에는 이른바 ‘배들의 목록’ 부분, 즉 그리스군에 대한 묘사와 그보다는 덜 자세하지만 트로이군에 대해 비슷한 묘사가 나와 있다. 제3장에서는 알렉산더/파리스와 메넬라오스가 일 대 일 결투를 벌이는데, 두 사람은 이 싸움에서 이기는 쪽이 헬레네를 차지하고, 전쟁 또한 거기서 끝내기로 합의한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아프로디테 여신이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