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_여러분을 위한 창작 수업이 시작됩니다
서장 창작의 지도를 손에 넣자
창작이란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의 문제
표현 기술은 인간을 그리기 위해 존재한다
창작의 지도가 없을 때 발생하는 일곱 가지 문제점
제1장 이야기의 형태를 이해하자
재능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
드라마와 스토리는 다르다
재미있는 이야기의 조건은 무엇일까
제대로 고민하는 법을 배우자
머릿속에 창작의 지도를 그려보자
제2장 흥미진진한 설정을 만들자
이야기 설정에 필요한 세 가지 구성요소
테마: 목표가 분명하면 이야기가 보인다
모티프: 목표로 향하는 길을 찾자
소재: 다채로운 조합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자
제3장 생명력 넘치는 등장인물을 만들자
관객과 독자는 등장인물을 원한다
등장인물이 완성되면 이야기 만들기가 빨라진다
관객과 독자는 매력적인 등장인물에 감정이입한다
등장인물에게 매력을 부여하자
등장인물의 이력서를 올바르게 작성하는 법
등장인물 간의 인간관계를 만들자
등장인물을 분류해서 묘사하자
제4장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구성하자
틀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구성을 배우자
기승전결 구조로 이야기를 구성해 보자
기승전결은 이야기 안에서 어떻게 기능할까
상자 구성법으로 쉽고 빠르게 이야기를 만들자
상자 구성법으로 이야기 만드는 법
기에서 이야기의 흡입력을 만들자
승에서 주인공의 욕망과 한계를 보여주자
전결에서 주인공을 위기에 빠트리고 여운을 남기자
제5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그리자
대체 장면이란 무엇일까
장면의 조건 1: 인간을 그려내고 있는가
대사가 캐릭터를 만든다
장면의 조건 2: 다음 장면이 궁금해지는가
장면의 조건 3: 그림이 되는가
제6장 장르의 특성을 살려 창작해 보자
시나리오 또는 소설을 쓰고 싶은 사람에게
자서전과 에세이를 쓸 때의 요령
만화 스토리를 쓸 때의 요령
게임 시나리오를 쓸 때의 요령
마치며_창작 수업이 끝나도 여러분의 창작은 계속됩니다
이야기의 프로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이야기를 만들까?
드라마 작가의 70퍼센트, 공모전 수상자의 90퍼센트를 배출한
시나리오 센터의 창작 기술을 한 권으로 만난다!
‘일본에는 이야기 만드는 법을 토익처럼 가르치는 아카데미가 있다’고들 한다. 일본 최대 영화 그룹 도호에서 영화 시나리오 300여 편, 라디오 및 TV 드라마의 각본 2,000여 편을 집필하고 ‘시나리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아라이 하지메가 1970년 창립한 시나리오 센터가 바로 그곳이다. 시나리오 센터에서는 아라이 하지메가 체계화한 시나리오 기술을 바탕으로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이야기를 만들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내 드라마 작가의 70퍼센트, 공모전 수상자의 90퍼센트를 배출한 작가 양성 아카데미로 유명하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작가 전문 양성 아카데미인 시나리오 센터의 창작 기술을 한 권에 녹여냈다.
창작을 하다 보면 누구나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아마추어와 프로의 고민은 다르다. 아마추어 창작자는 이야기를 어떻게 끌어가야 할지, 대사는 어떻게 쓰고 묘사는 어디까지 할지 등 세세한 곳까지 고민하느라 불필요한 힘을 쓴다. 반면 프로 작가들은 오로지 이야기를 재미있게 만드는 데만 집중해, 적은 노력으로 훨씬 재미있는 이야기를 뽑아낸다. 그 차이는 ‘어떻게 쓰느냐’, 즉 창작 기법을 제대로 아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
이 책은 창작 기법을 핵심만 뽑아 쉽게 전달함으로써 창작자가 머릿속으로 막연하게 품고 있는 아이디어를 구체적이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재능은 누구에게나 있다! 부족한 것은 창작 기술뿐이다
창작의 지도를 알면 누구나 프로처럼 이야기를 쓸 수 있다!
설정이나 세계관은 매력적인데 정작 이야기가 밋밋하다면? 이런저런 아이디어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이야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파악하기 어렵다면? 인물의 행동이 지나치게 식상해 뻔한 이야기처럼 느껴지거나, 자꾸만 이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