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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생산자의 법칙 : 무질서한 삶의 추세를 바꾸는 - better me 2
저자 스테르담
출판사 언더라인
출판일 2023-06-20
정가 16,500원
ISBN 979119820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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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 엔트로피 법칙에서 발견한 생산자의 법칙
생산자의 법칙 5단계

1부 소모자와 소비자로만 살지 않기 위해

1장 | 하고 싶은 건 많은데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타르를 묻힌 나무에 매달려 있는 우리
엔트로피 법칙과 게으름의 상관 관계
엔트로피를 줄여나가는 방법
불편한 선택을 잘 활용하는 법
삶의 추세를 바꾸기 위한 물꼬
소모자 vs. 소비자 vs. 생산자,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생산자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 글쓰기 할까요?

2장 | 삶을 명료하게 해주는 OGSM 전략 모델
기억하지도 못할 목표
삶의 목적을 분명히 해주는 OGSM 전략 모델
OGSM을 작성해야 하는 이유
OGSM으로 3개월만에 스페인어를 마스터하다
OGSM 차트 작성법

3장 | 생산자에게 필요한 해내는 힘
삶의 방해꾼들
해내는 힘을 증폭시켜주는 공식
방해꾼들에 대한 관점 바꾸기

2부
다섯 가지 에너지의 비밀

5장 | 열정: 살아 있는 한 절대 꺼지지 않는 에너지
열정의 온도
열정과 고통은 함께 온다
미지근함의 미학

6장 | 욕구·욕망: 제대로 이해할 때 강력해지는
무한 에너지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욕구와 동기가 이끄는 삶
매슬로우의 욕구는 거꾸로 흐른다

7장 | 감정: 객관화했을 때 더 빛나는 에너지
감정이라는 풍경
불안은 지극히 논리적인 감정
내면에서 ‘너는 할 수 없어’라는 말이 들려올 때

8장 | 자아: 나의 페르소나를 받아들이고 발전시키는 에너지
내 인생의 장애물은 내가 아니다
후회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
때로는 페르소나가 불가능을 가능케한다

9장 | 생산자의 실천법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는 리스트 작성법
페르소나를 활용한 시간 관리법

10장 | 조금은 더 나답게 사는 방법
본업에 답이 있다
무엇에든 도전하는 삶
만족하는 자가 시간을 지배한다

맺는 글 | 불편한 선택의 힘
소모자 VS. 생산자 VS. 소비자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생산자의 법칙』의 저자는 목표는 높지만 실행력이 부족한 사람이었다고 스스로를 평한다. 이전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퇴근 후 나를 위한 공부를 해야 하는데, 해야 할 일은 미뤄두고 습관적으로 재밌는 영상을 보며 시간을 어영부영 보냈다. 더 이상 이렇게 살 수 없다고 생각한 그는 머릿속에 늘 맴돌던 문장 “나는 왜 이렇게 게으르지?” 에 답을 찾기로 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는다면 분명 바뀔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저자는 이 과정에서 ‘게으름의 이유’를 열역한 제2법칙에서 발견했다. ‘엔트로피(유용하지 않은 에너지를 기술할 때 이용되는 용어로 무질서도라고 표현하기도 한다는 시간이 흐를수록 증가하고, 이것은 역방향으로 갈 확률은 매우 낮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예를 들어,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은 상태를 끊어내면 무질서한 내 삶도 끝날 것이라 판단하고, 이와 반대로 행동했다. 이 방법은 무기력한 에너지를 없애는 데 유효했다. 저자는 엔트로피를 늘려가는 삶에서 벗어나 엔트로피를 줄여가는 삶을 살아야 무기력하고 게으른 이 상태를 벗어날 수 있음을 확신했다. 소모자의 삶을 살기도 했고, 생산자의 삶을 살기도 했던 저자는 삶을 살아가는 자세를 세 가지 형태로 분류했다.

→ 과거에 사로잡혀 있는 소모자 : 쉬운 선택은 과거로부터 누적된 무기력함에서 온다
삶의 방향 : 자아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 알고리즘에 압도되는 삶.
특징 : 매일이 피곤하고 힘겹다, 과거에 사로잡혀 무기력하다, 과거 실패 경험에 발목 잡혀 있다.

→ 지금에 집중하는 생산자 : 불편한 선택은 지금을 가리킨다
삶의 방향 :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알고리즘을 만들어내는 삶.
특징 :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안다, 지금에 집중하고 현재에 충실하다, 소비를 하더라도 생산을 위한 소비를 하고 소모됨을 느낄 때에는 스스로를 돌본다.

→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