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제1장
우리는 의식의 진화를 위해 고통의 터널을 지나간다
확신 있는 선택이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모두의 삶에는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어둠의 터널이 있다
신이 원하는 것과 에고가 원하는 것은 완전히 반대일 수 있다
제2장
당신은 운명을 바꿀 수 있다
부모의 모습은 자신의 무의식에 저장된다
분노조절장애 아버지
성품개조 프로젝트
무의식의 정화
당신은 운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마음을 다스리면 운명을 다스린다
제3장
장성살이나 괴강살이나 싸가지 없어 보이긴 마찬가지다
인내와 몰입력이 성공을 가져온다
장기전엔 장성살이 강하고 단기전엔 괴강살이 강하다
제4장
토는 생명의 근본이다
토는 생각이다
예민함은 통찰력이다
통찰력은 연민이다
천라지망(天羅地網
우리는 모두 정상을 향해서 등산을 하고 있는 중이다
고통은 고립을, 고립은 고독을, 고독은 고요를
산이 높으면 계곡이 깊고, 해가 밝으면 그림자가 짙고, 왕관이 화려할수록 어깨는 짓눌리는 법
제5장
삼천만 학부모에게 읍고함
열등감을 자녀에게 투영하지 말아라
지랄총량의 법칙
제6장
혜영아 고마워
안녕, 오랜만이야 혜영아
이제야 너에게 말하는 구나
모든 사주는 장점과 단점이 섞여 있어
탕화살(湯火殺
세상엔 50만 개의 다른 도그마가 있어
제7장
네 자신을 알라
스스로 찍은 삶의 마침표
해가 뜨기 직전의 새벽이 가장 어둡다
음습(陰濕한 사주를 가진 사람들을 안아주세요
글을 마무리하며…
명리학에서 찾은 인생의 질문에 대한 답
먹기 살기 위해 치열하게 무엇인가를 해내야만 하는 일상이 반복되는 어느 날, 순간순간 밀려드는 바닥까지 추락할 듯한 고독과, 난 제대로 가고 있는가에 대한 스스로의 물음과, 공허감을 답으로 채우려는 노력이, 결국 나는 왜 태어나고 살고 죽는 것인가에 대한 궁극적 질문으로까지 끌고 갈 때, 우리는 답을 찾는다.
“왜?”라는 질문에 답을 얻기 위해 저자는 공부를 했다. 심리학, 철학, 역사, 종교서적, 영성서적까지 약 3천권의 책을 읽은 후, 마지막으로 명리학을 공부했다. 명리학을 통해 인생을 이해할 수 있었고, 부모님의 열등감을 이해할 수 있었고, 주변인들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런 깨달음 이후 저자는 시선을 외부로 돌려 수업을 하게 된 학생들, 학부모들, 교회 생활 15년 하면서 알게 된 지인들, 동창들, 셀럽들, 그리고 명리학을 10년 이상 연구한 분들이 가지고 있는 자료까지 전부 1만 명의 사주를 모았다. 그런 이후 힘들다고 호소했던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말했던 것인지 분석을 해보았다. 그 7가지의 대표적인 사람들의 삶을 이야기로 써 내려갔다. 이 책은 40년간 답을 얻고자 했던 저자의 이야기이며, 또한 우리의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