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PART 01
나를 흔들리게 하는 것 : 소통을 가로막는 것들
- 하마터면 화낼 뻔했다
- 미리 판단해버리는 습관
- 기대가 지나치면 상처받는다
- 부정적인 감정은 왜 더 힘이 셀까
- 감정 표현이 너무 서툴러서
- 잠시의 비난을 막아줄 핑계
- 이유와 핑계 사이
- 공감하지 못하는 마음
-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잘못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 가지 않은 길에 대한 후회
- 하지 마 vs. 한번 해봐
-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말
- 돌보면서 돌보지 않는 마음
- ‘아’를 말했는데 ‘어’로 듣는 사람
- 이렇게 당연한 걸 너는 왜 몰라?
- 종지기의 크기와 대접의 크기
PART 02
나를 단단하게 하는 것 : 소통 좀 잘하고 싶어
- 잘 받아야 잘 줄 수 있다
- 삶의 둥지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
- 나는 과연 무엇으로 나인가
- 존재냐, 행위냐!
- 벗어나는 자유, 내버려두는 자유
- 겁 많은 자존심, 존대한 수치심
- 아무리 아파도 멈출 수 없는 길
- 한 그루의 나무에서 더불어 숲으로
-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
- 의미를 찾는 것의 중요성
- 진정한 내가 되는 길
-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힘
- 나를 나답게 하는 것
- 나를 기쁘고 행복하게 하는 것
PART 03
다시 소통의 바다로 : 나의 그릇을 키우는 일
- 삶을 대하는 자세
- 내가 나여야 하는 이유
- 사소한 것을 놓치지 않는 습관
- 자리와 나를 구분하는 지혜
- 진정한 공감능력
- 불안을 잘 다스리는 능력
- 행동하게 하는 힘
- 삶은 계속 된다는 사실
- 소중한 것, 두려운 것
- 나는 마지막 순간에 어디에 있을까
- 그래서 무엇이 ‘문제’인가?
- 저녁이 있는 삶
- 나무의 삶에서 배우는 자연의 섭리
- 되는 사람의 비밀
- 숫돌에 칼날을 갈아야 하는 순간
- 현실과 이상의 공존
- 내가 꿈꾸는 세상
- 인생의 찌꺼기를 없애기 위해
- 오늘 내가 보낸 하루에 제
소통을 정말
잘하고 싶은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책
“이론은 알겠는데 실행이 어려워요!.”
“나만 잘해서 되나요? 상대방이 안 따라주는 걸요!”
말하는 법과 듣는 법을 아무리 공부해도 나의 ‘그릇’이 작으면 소통이 잘 되지 않는다.
나는 아‘를 말했는데, 상대방은 ’어‘로 알아듣는다면, 누구의 문제일까?
《말 좀 잘하고 싶어》의 저자이자 20여 년이 넘게 소통 강의를 해온 김대성 원장은 말한다.
“소통은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여러 기술들을 습득하고 책을 읽으며 아무리 공부를 해도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소통이 잘 안 됩니다. 관계의 문제는 사람의 됨됨이, 즉 ’그릇의 크기‘의 문제이며 이 그릇을 키우는 일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삶의 그릇을 키우는 일은 나를 이해하고 상대를 이해하는 일이다. 그리고 수용하는 일이다. 쉽지만은 않지만 나를 나로 가꾸는 일은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소중한 일이다.
스피치를 잘하는 방법과 기술을 《말 좀 잘하고 싶어》에서 다루었다면, 이번 책 《소통 좀 잘하고 싶어》에서는 내면이 단단한 사람, 세상의 자극으로부터 쉽게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어 소통의 바다로 풍덩 빠져들 수 있는 과정에 대해 다루었다.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도 사람이고, 우리를 가장 힘들게 만드는 것도 사람이다. 관계의 질이 삶의 질을 좌우하며, 소통과 불통의 경계를 가르기도 한다. 이 책을 통해 소통의 주체인 나의 내면이 단단해지고, 소소한 일상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순간을 누리는 진정한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1장 : 나를 흔들리게 하는 것 : 소통을 가로막는 것들
미리 판단해버리는 선입견, 지나친 기대로 인한 실망감, 감정을 잘 다루지 못해 자주 내는 화, 이유인지 핑계인지 불분명한 습관, 서로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마음 등 나를 흔들리게 하여 소통을 가로막는 무수한 상황과 행동에 대해 살펴본다.
우리는 같은 시대, 같은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