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개요
1장 서론
1.1 후퇴와 전진 - 계속 앞으로
1.2 이 모든 것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저널리즘 교육의 여성화(feminisation
2장 여성들은 어디에 있는가
2.1 나이 들어가기
2.2 누가 무엇을 하는가
2.3 전국지 필자들
2.4 뉴스를 쫓는 사냥개와 피처기사를 쓰는토끼들
2.5 저를 남자로 불러주세요
3장 유리천장 너머
3.1 예외를 강조하기 - 유리 동물원
3.2 방향 바꾸기 … 미닫이 유리문
3.3 일을 하는 새로운 방식
4장 여성화된 뉴스 의제
4.1 라이프스타일의 부상
4.2 누가 뉴스를 만드는가
4.3 미래 트렌드
5장 결론과 제언
부록
주
참고문헌
감사의 글
저자소개
역자소개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로이터 저널리즘연구소에서 출간하는 저널리즘 시리즈 중 Women and Journalism을 번역한 이 책은 현재 언론계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여성의 역할과 새로운 기회에 대하여 아주 현실적이고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산업화, 기술의 발전, 세계화 등으로 미디어 시장이 커지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미디어의 성장으로 여성 저널리스트의 수도 증가하였지만, 언론계에서 여성의 역할은 상당히 제한되고, 보이지 않는 불평등 구조에 놓여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실제 여성 저널리스트들의 인터뷰와 설문 조사,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언론계에서 여성이 겪는 불평등한 현실을 보여주며, 이러한 한계와 불평등 구조를 어떻게 극복하고 자신만의 새로운 영역을 개발해야 하는지 등을 제시하고 있다.
·저널리즘의 여성 전공자와 여성 저널리스트의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여성 저널리스트들은 여전히 성별, 외모, 나이, 결혼과 출산, 경력 단절 등의 이유로 남성보다 언론계 고위직에 오르기 힘들다.
·여성에게 주어지는 뉴스 의제는 제한적이다. 특히 정치기사, 논평 등 같은 전문성을 띠는 의제나 뉴스 1면은 주로 남성에게 돌아간다.
·뉴스의 내용 또한 남성의 관점이 지배적이며, 여성의 관점을 반영하는 것은 소위 ‘여성용 의제’를 다루는 기사에만 해당한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언론계에서의 여성의 한계는 여전히 존재하고, 그 틀을 깨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대안을 구축해야 한다.
·기존의 영역에 들어가 실패를 반복하는 것보다는 세계화로 인해 변화된 미디어 영역 즉 소셜미디어, 블로그와 같은 새로운 작업환경에 적응하여 자신만의 영역을 창출해야 한다.
·종군기자와 같은 틈새시장을 이용하여 자신을 브랜드화하고 성공적으로 재창조할 수 있어야 한다. 프랑스 TF1 국제부 선임특파원 종군기자로 맹활약한 마린 자크맹과 같이 틈새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