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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풍수 부자들 : 운이 모이는 터, 공간, 사람의 비밀
저자 천동희
출판사 유노라이프
출판일 2024-09-19
정가 18,000원
ISBN 9791191104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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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부자들이 풍수 컨설팅을 받는 이유

1장 1퍼센트 부자에게 풍수는 과학이다: 풍수에 대한 오해와 진실
-부잣집에는 해바라기 조화가 없다
-영화 <파묘> 이야기
-풍수는 미신이 아니다
-운을 더하는 식물이 따로 있을까?
-집에 들어온 운을 지키는 법
-명당에 살면 다 부자가 될까?
-로또 명당은 따로 있다?

2장 부잣집 터는 기운부터 다르다: 풍수 부자들의 비밀 1
-터 위에서 사람도 나고 부자도 난다
-좋은 땅의 조건
-대한민국은 부자의 땅
-대한민국 최고 기업의 시작: 의령 부자 마을
-옛날 부잣집의 특징: 경주 양동 마을
-경계와 위치가 중요한 이유: 평택 공장 컨설팅
-한 걸음 차이로 명당과 흉지가 나뉜다: 동탄 분양업체 컨설팅
-수맥이 흐르는 공간: 옥수 빌라 컨설팅

3장 땅 위에 있는 것들의 중요성: 풍수 부자들의 비밀 2
-땅의 기운을 100퍼센트 활용하는 법
-집의 현관, 안방, 주방이 중요한 이유
-건물의 입구를 확인하자: 서울 사옥 컨설팅
-자연과의 어울림: 가창 타운하우스 컨설팅
-풍수에서 바위가 뜻하는 것: 송하 자연미륵불
-방향은 많은 것을 결정한다: 문구 업체 컨설팅
-집의 평수보다 중요한 것: 경남 전원주택 컨설팅

4장 풍수에서 사람을 뺄 수 없는 이유: 풍수 부자들의 비밀 3
-운이 좋아하는 사람, 운이 싫어하는 사람
-내 공간에서 운을 쌓는 법
-겉만 부자인 사람들
-1000억 이상의 부자들을 만나고 알게 된 것
-좋은 집과 나쁜 집: 삼성동 아파트 리모델링, 경매 공장부지 컨설팅
-부를 나눌 수 있는 마음: 경주 최부자댁
-500년 동안 부잣집이었던 곳: 울진 해월종택

5장 내가 사는 곳에서 부자가 되는 법: 풍수 부잣집 5계명
-진짜 부자로 살고 싶다면
-1계명: 집을 돈 그릇으로 만들어라
-2계명: 흉한 것을 잘 피해라
-3계명: 때가 되면 바뀐다
-4계명: 시간으로 운의 길을 만들어라
-5계명: 부자가 될 집을 찾아라

“공간을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
내가 사는 곳에 운을 모으고, 더하고, 지키는 법

‘비보풍수’란 땅의 기운이 약하거나 모자랄 때 기운을 보태거나 채우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적인 개념으로 풀이하자면 집 안에 물건을 두고 구조를 변경하는 것도 비보풍수의 일종이다. 하지만 이것이 물건을 둠으로써 모든 일이 해결된다는 의미가 아니다. 돈을 불러 모은다는 해바라기 조화나 돈나무 액자, 부엉이와 돼지 조각은 오히려 탐욕의 상징에 가깝다.
전통적인 풍수의 가르침 속에는 물건 하나에 집착하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물론 물건을 통해서 집의 부족한 기운을 보충할 수는 있지만, 그것에 너무 몰입하여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것은 요행을 바라는 마음이자 미신이다.

내가 머무는 공간을 진정한 의미의 부잣집으로 만들고 싶다면, 내가 머무는 곳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더 큰 운으로 작용한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공간을 아끼는 마음과 그 공간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주변 환경을 제대로 바라보는 것이 운이 트이고 복이 들어오는 부잣집의 시작이다.

풍수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 비밀
터, 집, 사람

아무리 풍수적으로 좋은 명당터에 집을 짓는다고 해도, 그 집을 관리하는 사람이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좋은 운을 받을 수 없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가장 좋은 명당은 터, 구조, 사람이 모두 잘 어우러졌을 때 만들어진다. 저자가 풍수 컨설팅을 진행하며 3,000여 명의 부자를 만나고 얻은 재물운의 공식은 다음과 같다.

터 위에서 사람도 나고 부자도 난다
공간은 터에서 시작된다. 부자가 될 터는 생기, 말 그대로 살아 있고 역동적인 기운을 받는 곳을 말한다. 우리는 집을 지을 때 집의 모양을 생각하기 전, 땅을 먼저 찾고 그 땅에 맞는 집을 짓는다. 아무리 좋은 자재로 지은 집이라고 해도, 아무리 그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 바른 인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기본적인 땅의 힘을 거스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인걸지령’, 즉 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