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는 글.5
추천사1~3.10
part1_ 무지개를 찾아서
무지개를 찾는 꿈.23
인간에 대한 애정과 봉사.23
입장 바꿔놓고 생각하기.26
우리 모두의 천국을 만들자.29
서민과 실용의 희망기획.33
서민과의 나눔과 소통.33
장애는 또 다른 능력의 시작.37
노인이 행복하게 사는 도시 대전.41
특수계층에 대한 배려.46
금융 소외자들을 위한 무지개론.48
무지개 프로젝트의 배경.53
또 어디로 가서 살아야 하나.53
도시 재개발 사업의 현주소.56
‘깨진 유리창 이론’과 명품 도시.59
part2_ 무지개 프로젝트의 비전과 일곱 색깔 전략
함께 어울려 사는 건강한 삶터로서의 동네.67
따뜻한 도시재생.67
동네 거버넌스를 통한 공동체 회복.69
일곱 색깔 무지개 전략.72
빨강: 사랑과 열정으로.74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74
주황: 선택과 집중.78
‘올코트 프레싱’.78
노랑: 관심과 배려의 정책.82
오래 가려면 이웃과 함께 가라.82
녹색: 환경개선을 통한 치유와 회복.85
꽃나무로 가꾸는 무지개 마을.85
파랑: 전문가의 도움.88
마을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전문가들의 역할.88
남색: 공무원이 앞장서는 섬김의 행정.91
공무원 튜터의 보람.92
보라: 자원봉사와 공동체문화 키우기.96
자원봉사는 진정한 웰빙의 시작.96
특수계층의 아름다운 만남.99
part3_ 무지개가 뜨는 마을들
무지개 프로젝트의 현장.105
이방인들이 사는 도심 속의 섬.105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108
| 판암동 |.111
슬럼가로 변한 판암동.111
희망 없는 인생의 비애.113
격리감 느끼는 주민들.115
무지개 프로젝트 1단계 추진 방향.117
살기 좋은 동네가꾸기 사업.119
희망을 쏘아올린 행복 전도사.121
가슴으로 다가가는 주민 행정.123
연극‘무지개 마
출판사 서평
2006년 7월 1일 대전광역시 민선 4기가 출범했다. 대전시는 ‘선택과 집중’ 방식을 통해 달동네를 비롯한 영구임대아파트 지역 등 취약지구의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개념의 복지시책을 발표했다. 빈곤층이 밀집된 지역에 드리워진 침체의 그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그냥 내려버려두면 사회적 양극화가 심화될 것은 불을 보듯 뻔했다. 시 행정의 책임자로서 막중한 소명의식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시책 사업이 바로 무지개 프로젝트다.
무지개 프로젝트는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이 민선4기 시장에 취임하면서 실시한 빈곤지역 도...
2006년 7월 1일 대전광역시 민선 4기가 출범했다. 대전시는 ‘선택과 집중’ 방식을 통해 달동네를 비롯한 영구임대아파트 지역 등 취약지구의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개념의 복지시책을 발표했다. 빈곤층이 밀집된 지역에 드리워진 침체의 그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그냥 내려버려두면 사회적 양극화가 심화될 것은 불을 보듯 뻔했다. 시 행정의 책임자로서 막중한 소명의식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시책 사업이 바로 무지개 프로젝트다.
무지개 프로젝트는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이 민선4기 시장에 취임하면서 실시한 빈곤지역 도시재생사업이다. 이것은 저소득층이 밀집된 낙후지역을 선택해 일상생활과 연관돼 있는 모든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무지개 프로젝트는 2007년부터 대전시 8개동을 선택해 4개 부문에 걸쳐 집중적인 사업을 펼쳤다.
그 첫 번째가 정주환경 개선이다. 정주환경을 물리적으로 변화시켜 주민들에게 안락한 삶터를 만들었다. 그 결과 그동안 좌절감과 패배의식에 젖어 살던 주민들이 스스로 동네 가꾸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교육환경 개선은 취약계층의 자녀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청소년들에게 빈곤이 대물림 되지 않도록 배려를 해야 한다. 1대 1 가정교사 역할을 하는 공무원 튜터들은 이런 현장에서 소중한 체험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