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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나도 간호사가 되어 볼까? : 간호사를 꿈꾸는 십 대를 위한 안내서 - 자기 돌봄 4
저자 정인희
출판사 원더박스
출판일 2024-08-30
정가 14,500원
ISBN 9791192953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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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간호사가 되고 싶니?

1장. 간호대학에서는 무엇을 배울까?
간호대학에서 배우는 것들
현장 실습은 최고의 기회야
함께 일하는 법 배우기
좋은 간호사가 되기 위한 연습
이런 것도 궁금해요: 수술실 일은 재밌나요?

2장. 간호대학을 졸업하면 무슨 일을 할까?
첫 직장 생활은 어디에서 할까?
나는 병원에서 무슨 일을 하면 좋을까?
간호사는 전문직일까?
간호사 면허로 할 수 있는 다른 일들
이런 것도 궁금해요: 병원 이름에도 규칙이 있나요?

3장. 해외에서 일해 볼까?
간호사가 되어도 끝나지 않는 고민
해외 간호사가 되면 무엇이 좋을까?
해외 간호사는 무엇이 힘들까?
이것만은 꼭 기억해
이런 것도 궁금해요: 일하다 감정이 올라오면 어떻게 해요?

4장. 나는 간호사에 어울릴까?
나는 어떤 사람일까?
타고난 나와 달라지는 나
이런 것도 궁금해요: 병원 적응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5장. 좋은 간호사 되는 법
사명감과 책임감이 있으면 충분할까?
일 잘하는 간호사의 두 가지 능력
마음이 단단해야 해
간호사가 아닌 ‘나’를 길러야 해
일은 함께 하는 거야
이런 것도 궁금해요: 죽음을 마주하는 기분은 어때요?

닫는 글: 너는 특별한 꿈을 꾸고 있어
내가 정말 간호사에 어울릴까?
간호대학에 가면 무슨 공부를 할까?
병원 일을 잘하려면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
그리고 어떻게 해야 행복한 간호사가 될 수 있을까?

해마다 2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간호대학으로 진학할(2025학년도 입학 정원은 24,883명 정도로 간호사를 꿈꾸는 십 대는 많다. 생명을 구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 드라마에서 본 간호사의 모습에 매력을 느껴서, 취업이 잘될 것 같아서 등등 꿈의 구체적인 동기는 저마다 다를지 몰라도, 이왕이면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만은 모두 같을 것이다.

직업으로 간호사를 떠올리며 ‘나도 간호사가 되어 볼까?’ 하고 생각했더라도, 막상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막막한 것이 많다. 성적도 좀 모자란 것 같고, 사람을 많이 대하는 간호사를 하기에는 성격이 내향적인 것도 같고, 병원에서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면 마음이 흔들려 힘들 것도 같고, 자기가 간호사를 할 만큼 꼼꼼한지 확신도 안 서고… 그러다 보면 걱정은 점점 커진다. ‘이런 나도 간호사가 될 수 있을까?’ 거기다가 뉴스에서는 간호사의 힘겨운 현실을 비롯해 근심스러운 소식들이 들려오고,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고 유튜브 영상을 봐도 고민이 말끔하게 씻기지 않는다. 조금 분명한 것 같았던 꿈이 흔들린다. ‘나 정말 간호사 해도 괜찮을까?’

간호사를 꿈꾸는 십 대에게 들려주는
선배 간호사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이야기

저자 정인희는 한국에서 수술실 간호사로 생활하다 호주로 건너가 10년 넘도록 계속 수술실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베테랑 간호사다. 첫 책 『간호사를 부탁해』를 쓴 뒤로 이메일을 통한 명쾌하고 현실적인 조언으로 간호사를 꿈꾸는 수많은 학생의 고민을 덜어 준 선배 언니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간한 『나도 간호사가 되어 볼까?』에서 그는, 그동안 받고 답해 온 질문들을 토대로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가장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을 추리고, 지금까지 간호사 생활을 하며 느낀 것들 가운데 미래의 간호사들이 꼭 알았으면 하는 이야기를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