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서문
ㆍ 〈천국의 아이들〉: 뜨거웠던 유년의 윗목 - 최미연
ㆍ 〈가타카〉: 냉혹한 운명을 극복하는 나만의 ‘인간성’ - 박지현
ㆍ 〈바닐라 스카이〉: 되돌아가고 싶은 과거의 순간이 있나요? - 이영주
ㆍ 〈굿 윌 헌팅〉: 나를 찾는 여정 - 이인환
ㆍ 〈인생은 아름다워〉: 아버지의 이름으로! - 송문희
ㆍ 〈물랑루즈〉: 사랑의 끝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 김진선
ㆍ 〈폴라 익스프레스〉: 산타의 종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 권수진
ㆍ 〈시네마 천국〉: 내 꿈의 파라다이스 - 이보현
ㆍ 〈우리도 사랑일까〉: 결핍과 욕구 그리고 사랑의 윤회 - 최승은
ㆍ 〈이터널 선샤인〉: 연애를 포기하고 싶은 당신에게 - 김미애
ㆍ 〈비긴 어게인〉: 잠시 길을 잃은 것뿐이야 - 권정인
ㆍ 〈기쿠지로의 여름〉: 성장통을 겪을 때, 종소리를 듣는다면 - 최미연
ㆍ 〈로렌스 애니웨이〉: 이기적인 사랑과 끝낼 수 있는 용기 - 김지후
ㆍ 〈시〉: ‘곁에 있음’이 주는 위로 - 배성현
ㆍ 〈인터스텔라〉: 인류를 구한 가족의 사랑 - 김보천
ㆍ 〈언터처블〉: 1%의 우정: 그래, 우리 함께 - 이요셉
ㆍ 〈쉰들러 리스트〉: 내 인생의 첫 번째 길목에서 만나다 - 서민정
ㆍ 〈앤젤스 셰어: 천사를 위한 위스키〉: 내가 바라는 천사의 몫 - 지봉준
ㆍ 〈제8요일〉: 평생 보살핌 받아야 할 사람 - 최소현
영화는 우리의 삶과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우리의 삶에서 느끼고, 경험하는 희노애락을 화면 속에서 이야기하고 있어 영화를 보는 우리는 그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게 되고, 화면 속에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움직임이나 대화를 보며 마치 내 이야기인 것 마냥 공감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 모두에게는 ‘내 삶의 최고의 영화’ 한 편 정도는 마음속에 갖게 된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내 삶을 변화시키고, 감동시키고, 위로한 영화를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의 스토리와 결부시켜 소개하고 있다. 19편의 18명의 집필자는 영화평론가도 영화칼...
영화는 우리의 삶과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우리의 삶에서 느끼고, 경험하는 희노애락을 화면 속에서 이야기하고 있어 영화를 보는 우리는 그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게 되고, 화면 속에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움직임이나 대화를 보며 마치 내 이야기인 것 마냥 공감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 모두에게는 ‘내 삶의 최고의 영화’ 한 편 정도는 마음속에 갖게 된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내 삶을 변화시키고, 감동시키고, 위로한 영화를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의 스토리와 결부시켜 소개하고 있다. 19편의 18명의 집필자는 영화평론가도 영화칼럼니스트도 아니다. 그저 일상 속에서 마주칠 법한 평범한 개인들이 자신의 치열한 삶 속에서 경험한 이야기와 그것을 위로해주고,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된 영화를 담담하게 소개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영화와 집필자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어릴 적 가난하지만 행복한 삶을 꿈꾸는 가족을 그린 〈천국의 아이들〉, 화려한 인생의 정점에서 한 가정의 아내이자 부모가 되면서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봤을 상실감, 권태감 그리고 다시 깨닫는 가족의 소중함을 빗대어 이야기하는 〈바닐라 스카이〉, 〈물랑루즈〉, 〈우리도 사랑일까〉, 자아를 찾고 미래를 고민하며 성숙해가는 〈가타카〉, 〈굿 윌 헌팅〉, 〈기쿠지로의 여름〉, 〈앤젤스 셰어: 천사를 위한 위스키〉, 〈인터스텔라〉, 지금의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