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1. 힘이다, 힘을 기르자
밥을 먹어도 독립, 잠을 자도 독립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다
필대은과의 만남, 밀러학당 입학
민족의식을 일깨워준 필대은
배움의 길을 열어준 밀러
2. 독립과 구국 운동에 나서다
‘쾌재정’ 연설로 명성을 얻다
점진학교와 탄포리교회를 세우다
평양지역 개화 운동을 선도한 임기반
동지요 의형제 의사 김필순
3. 공부보다 동포가 먼저다
장래 희망은 교사다
유학의 꿈을 미루다
평생 동지이며 후원자 이강
연해주 독립운동을 이끈 정재관
4. 새 국민 새 국가 건설
5년 만의 귀국과 신민의 꿈
대성학교 설립과 청년학우회 조직
도산이 영향을 받은 개화 운동가 유길준
교육진흥과 모범촌을 추진한 이승훈
몽골의 ‘귀중한 금강석’이 된 의열단 이태준
5. 나의 사랑 한반도야
‘거국가’를 남기다
무관 출신 풍운아 이갑
6. 민족 전도 대업의 기초
4년 만에 가족 품으로
흥사단 창립
대한인국민회 출범
그늘진 곳에서 도산을 도운 송종익
한인비행사양성소를 세운 김종림
7. 임시정부 통합을 이루다
상해로 가다
통합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흥사단 원동임시위원부 출범
주치의이자 독립운동가 김창세
연해주 독립운동을 이끈 안태국
8. 다시 미주 동포를 찾아가다
동포의 삶을 보살피다
서재필을 만나다
‘제2의 도산’으로 일컫는 장리욱
도산의 미주 독립운동 최측근 곽림대
9. 독립운동 근거지 모범촌 건설
민족유일독립당 창립과 모범촌 후보지 물색
한국독립당을 창당하다
윤봉길 의거로 피체
‘27인의 결사대’ 이탁
도산의 그림자, 임시정부의 파수꾼 차리석
10. 송태산장 ‘서벽사’에 들다
가석방 출감하다
여성 교육에 힘쓴 도산의 의남매 조신성
애국심을 고취하는 목사 한승곤
단 한 편의 친일 문장도 쓰지 않은 작가 한흑구
11. 깊은 밤, 큰 별 지다
나는 죽음의 공포가 없소
유상규 곁에 잠들다
도산공원으로 이장, 합장
도산을 어버이로 모
도산 안창호와 뜻을 함께한 독립운동가들의 숨겨진 이야기
낙망은 청년의 죽음이요,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
“나는 밥을 먹어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 잠을 자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서 해왔다. 이것은 내 목숨이 없어질 때까지 변함이 없을 것이다.”
“나라가 없고서는 한 집과 한 몸이 있을 수 없고, 민족이 천대받을 때 혼자만이 영광 누릴 수 없다.”
*통합과 화합과 조직의 리더 안창호의 업적들*
3개나 되던 임시정부를 대한민국임시정부로 통합
미국에서 직접 가져온 2만 5천 달러로 청사 마련
체계적인 지휘, 연락을 위해 연통제를 실시하고 교통국 설치
부상병 치료를 국제조직과 연계하기 위해 대한적십자회 창립
독립운동 등을 알리기 위해 임시정부의 기관지 독립신문 창간
이 책은 1913년 독립운동과 민족운동을 위해 창립한 흥사단에 60여 년을 몸담아온 이만근 작가가 최초로 공개하는 도산 안창호와 독립의 길을 함께하고 행동으로 실천한 애국지사들과 안창호 선생의 가족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된다. 가족이 얼마나 열정적으로 독립운동을 했는가는 부인 이혜련과 장남, 장녀와 조카와 조카사위까지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훈장과 독립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으로도 알 수 있다.
강남구신사동에는 도산공원이 있다. 그곳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기념관과 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부인 이혜련과 합장한 묘가 있다.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은 헌신적인 독립운동과 민족 계몽 활동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조국의 독립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평생을 바친 혁명가로, 수많은 독립운동 단체와 기관을 설립하고 이끌었다. 그의 대표적인 업적으로는 흥사단과 신민회의 창설, 상하이 임시정부에서의 활동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위대한 업적 뒤에는 수많은 동지가 있었다는 사실을 많은 이들이 모르고 있다.
60여 년을 흥사단에 몸담아온 저자의 추적이 담긴 기록
도산 안창호 선생의 계몽운동과 민족정신을 일깨운다!!
『도산 안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