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씨앗뭉치 | 장문정, 김경원, 강유미
민주: 끊임없는 질문
일상의실천
조나단 반브룩
크리스 버넷
카로 악포키에르
크리스티나 다우라
가스 워커
빅토리아 치혼
디자인 & 피플
프라챠 수비라논트
크리스 리(이정민
카테리나 코롤레프체바
미콜라 코발렌코
베른하르트 렝거
인권: 모든 사람의 이야기
안마노
디스 애인트 로큰롤(찰리 워터하우스, 클라이브 러셀
하이 온 타입
마크 고잉
엘리엇 스톡스
에런 니에
굿퀘스천(우유니, 신선아
이경민(플락플락
신인아
권민호
이지원(아키타입
박새한
게릴라 걸즈
애니나 테케프
로시 루즈베하니
멜린다 베크
레이븐
이재영(6699프레스
윤예지
엘머 소사
루이스 마존
프란체스카 산나
다이애나 에자이타
루카 손치니
씨앗뭉치: 공감과 연대
파흐미 레자
일레인 로페즈
일레인 L
시멘트(박용훈, 양효정
국지은
오사와 유다이
문상현
골든 코스모스(도리스 프라이고파스, 다니엘 돌즈
사키 호
세바스티안 큐리
스튜디오 하프-보틀
킴 알브레히트
스튜디오 헤잔느 달 벨로
장문정
폭력과 이를 넘어서는 정의에 관하여 | 정근식
국가폭력의 역사에 대한 시각적 기념, 그 가능성과 한계 | 김상규
군부와 청소년 행동주의: 태국의 경우 | 게이코 세이
프로젝트 중심 민주주의: 민주주의 실험을 위한 디자인 | 에치오 만치니
민주인권 디자인 워크숍
작가 약력
필자 약력
민주주의와 인권에 관한 실천과 담론을 최대화할 수 있는 시각언어는 무엇인가?
국내외 디자이너.일러스트레이터.시각예술 작가 51명(팀과 초청 필자 4인이 총 100점의 신작 포스터와 4편의 글로 전하는 반민주주의, 인권침해, 국가폭력 문제
역동적이고 유기적인 미래를 향해 민주주의와 인권을 생각하는 시민이 되는 여정에 함께 하길 청한다.
『민주주의 씨앗뭉치』는 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을 기념하여 지난 2022년 7월부터 진행된 민주주의 포스터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민주주의 포스터 프로젝트는 민주화 운동 및 인권에 관한 작품을 수집·보존하며, 민주주의와 인권 관련 문제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민주주의와 인권에 관한 실천과 담론을 최대화할 수 있는 시각언어는 무엇인지’를 포스터라는 형식을 통해 탐구하고자 했다.
그 결과물로 국내외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시각예술 작가 51명/팀이 참여해 제작한 총 100점의 신작 포스터가 수록되었다. 다양한 배경과 각기 다른 작업 방식을 가진 참여 작가들은 국가폭력, 반민주주의, 인권침해에 대항한 사건과 이슈를 살펴보고 이를 자신만의 언어로 시각화해 보여준다. 그리고 포스터 작업에 대해 참여 작가들이 직접 쓴 짧은 글도 수록되어 ‘존엄, 공감, 기억, 비평, 대화, 경계, 회복, 미래, 지속, 연대’와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들을 어떻게 역동적인 시각언어로 해석해 내었는지를 진솔하게 전한다.
참여 작가로는 가스 워커, 게릴라 걸즈, 권민호, 다이애나 에자이타, 디스 애인트 로큰롤, 마크 고잉, 멜린다 베크, 문상현, 사키 호, 조나단 반브룩, 카로 악포키에르, 킴 알브레히트, 하이 온 타입 등 전 세계 주요 미술관의 전시 및 다양한 작업을 통해 ‘지금, 여기’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디자이너와 시각예술 작가들이 함께했다. 또한 『가디언』, 『뉴요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국제앰네스티 등 영향력 있는 언론매체 및 기관의 사회문화적 이슈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들도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