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저자의 글 11
제1장 아르주나가 슬퍼하다. 19
제2장 실재 31
제3장 행위의 길 51
제4장 영적 지식(갸나의 길 65
제5장 행위의 포기의 길 79
제6장 명상의 길 89
제7장 영적 지식과 깨달음 103
제8장 빛의 길과 어두움의 길 113
제9장 신 125
제10장 무엇을 명상해야 합니까? 137
제11장 우주: 신의 현현 159
제12장 헌신의 길 175
제13장 들판을 아는 자 185
제14장 현현의 세 표현(구나들 199
제15장 세상이라는 나무 209
제16장 신성한 성품과 신성하지 않은 성품 217
제17장 세 유형의 믿음 227
제18장 모든 다르마들을 그만두고 나에게 돌아오라 237
고국으로 돌아왔다. 돌아오자 구루 파파지께서
“바가바드 기타를 읽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마음이 평화로울 것입니다.” 바가바드 기타가 나의 삶에 들어왔다. 스승님의 말씀은 말씀이 아니라 명령이시다.
몇 편의 번역본이 있었지만 나는 원서가 좋았다. 수십 권을 구입하였다. 읽을 아름다운 책을 만들고자 했다. 그런데 너무 어렵다. 번역하고 고치고 번역하고 고치고. 나는 신 크리슈나의 메시지를 알아야 한다.
시간을 전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나의 성미다. 모르는 것은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나의 잘못이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35년이나 흘렀다.
우주는 무엇인가? 우주 안에서 인간은 무엇인가? 신은 또 무엇인가? 진리는 우주 안에 있는가, 바깥에 있는가? 무엇을 해내야 진리에 이를 수 있는가? 그것들에 대한 큰 그림을 바가바드 기타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아, 이제야 알겠습니다. 전체의 그림을. 구루께서는 그것을 주고자 하신 것 같다.
아직도 부족하지만 편저를 내놓는다. 진리로 가는 길을 완벽하게 제시하고 있는 간결하고 놀라운 책이다.
2024 아쉬람에서